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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에 대한 니체의 비판 = Nietzsches Kritik an der Mitleidsethik von Schopen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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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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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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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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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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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er den philosophischen Debatten über das Mitleid beschäftigt sich diese Arbeit mit Schopenhauer und Nietzsche, die dem Mitleid extrem konfrontativ gegenüberstehen, obwohl sie beide eine auf Emotion, Affekt und Leidenschaft beruhende Ethik bieten. Es geht um Schopenhauers Mitleidsethik und Nietzsches Kritik daran.
Schopenhauer sieht das Mitleid als ein natürliches Gefühl unter den Menschen, die das Lebensschmerzen miteinender fühlen, und damit glaubt er, dass eine egoistische Person einen moralischen Grund für unegoistische Verhaltensweise schaffen könnte. Dagegen ist das Mitleid bei Nietzsche kein bloßes moralische Gefühl, sondern eine spezifische Lebensweise, die das moralische Wertesystem von vorherigen Verhaltensweisen angenommen hat. Nietzsche analysierte Schopenhauers Miteildsethik als ein ethisches Wertesystem, das der christlichen Moral folgte und das Wille zum Leben leugnete. Er kritisierte das Mitleid als das Gefühl, das mit der bestehende Sitten und Moral in Übereinstimmung bringt, und entwickelte er Vornehme Werte im Selbst durch Distanz des Pathos. Dieser Nietzsches Versuch ist durch die Philosophie von Übermensch zu vertreten.
Nietzsche verbindet schopenhauers Mitleidsethik mit dem Christentums und diagnostiziert sie als die décadence-Moral, das den physiologischen Untergang hemmmt. Im Gegensatz zu Schopenhauers Mitleidsethik steht Nietzsche mit den anti-christlichen Werten von den Dionysischen gegenüber, wandelt sich dadurch das Mitleid in den Rausch, das Christentum in das Anti-Christentum, das moralisches Wertesystem in die Physiologie des Lebens und die Lebensanpassung in das dionysische Spiel.
본 연구는 연민에 대한 철학적 논쟁들 중에서도 서양 철학의 이단아들로서 감정, 정동, 정념에 근간하는 윤리학을 제공하지만 가장 자연적인 도덕 감정이라고보이는 연민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다룬다. 여기에서 논점이 되는 것은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과 이에 대한 니체의 비판이다.
쇼펜하우어는 연민을 인간들 간에 삶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자연적인 감정으로 바라보고, 이 연민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한 인간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니체에게 연민이라는 감정은 자연적 도덕 감정이 아니라 도덕적 가치체계를 그 안에 포함하고있는 특정한 삶의 방식이 발현된 것이다.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을 삶에의 의지를 부정하고 기독교 도덕을 답습한 윤리적 가치체계라고 분석하면서, 기존 관습이나 도덕에 동질화하려는 연민의 작용에 대한 비판을 통해 거리의 파토스를 이용하여 개별적 주체의 고귀함의 가치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니체의 시도는 위버멘쉬의 철학으로 나타난다.
또한 니체는 생리학적 비판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연민을 기독교의 연민과 연관시키며 삶에의 의지를 부정함으로써 생리학적 도태를 가로막고 있는 데카당스적 도덕으로 진단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에 반기독교적 가치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대립시키면서, 연민을 디오니소스적 도취로, 기독교적인 것을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도덕적 가치 체계를 삶의 유형의 생리학으로, 순응을 디오니소스적 놀이로 변형하고자 시도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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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14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니체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Nietzsche-Society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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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1 | 0.91 | 0.8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74 | 1.84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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