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법화신행의 치유효과 연구 -『법화영험전』을 중심으로- = Study on Healing Effect of Beophwa Practice -Focused on Beophwa-yeongheomje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83-415(33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Lotus Sutra, one of Mahayana sutras, is still widely believed and practised among Buddhists. In Beophwa practice based on the Lotus Sutra, healing means curing diseases in a narrow sense and it includes the attitude of life resulted from mental stabilization in a broad sense.
Beophwa-yeongheomjeon compiled by Yowon in the late Goryeo Dynasty has been handed down in its entirety to the present. Beophwa-yeongheomjeon, as the collection of the results after following Beophwa practice, shows mysterious spiritual experiences as well as healing effects to its believers. This paper aims to discuss its healing effects with respect to psychological healing and physical healing. Psychological healing represents cases of mental and physical stability, and physical healing describes examples of treating illness or eliminating suffering.
Buddhism has various practices to be aware of suffering and to solve it, and sutra practice is also one of them. There are five practices of a dharma teacher in the Beophwa practice of the Lotus Sutra and Beophwa-yeongheomjeon is the collection of its practice resul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spiritual experiences listed in Beophwa-yeongheomjeon from the therapeutic viewpoint, psychological healing and physical healing accounted for more than half out of 118 pieces in total. There were also lots of cases revealing supramundane experiences or auspicious events.
The practice following ‘five practices of a dharma teacher’ itself is a meritorious deed and Beophwa practice becomes the gate to fortune and virtue, the gate to edification and the gate to gratitude. Therefore it becomes the basis of the healing.
As a result of comparing healing cases of Beophwa-yeongheomjeon with the content of teachings of the Lotus Sutra, both turned out to be remarkably similar. This shows that in terms of Beophwa practice, healing effect of Beophwa-yeongheomjeon was not different from the teachings of the Lotus Sutra and suggests that the viewpoint looking at Beophwa-yeongheomjeon could be interpreted in a therapeutic way rather than understanding it as folk tales. Therapeutic approach can be used as a basis for psychological programs. This study looks forward to the spread and practice of the Lotus Sutra to have healing effect through Beophwa practice.
대승경전인 『법화경』은 현재까지도 불자들에게 널리 신행되고 있다. 『법화경』을 기저(基底)에 둔 법화신행에서 치유의 의미는 좁게는 질병 치유를 의미하며 넓게는 심적 안정과 그에 따른 삶의 태도를 포함한다.
『법화영험전』은 고려 말 요원(了圓)에 의해 찬술되어 온전히 전해지고 있다. 법화신행을 행한 결과인 사례로서의 『법화영험전』은 신행자에게 신비한 영험의 체험임과 동시에 치유효과이기도 하다. 이런 치유효과를 심리적 치유와 육체적 치유로 나누어 논의하고자 한다. 심리적 치유는 심신 안정에 해당되는 사례이고 육체적 치유는 병고나 고통을 해결하는 사례이다.
불교에는 고통을 자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수행법이 있으며 경전 수행도 이에 해당된다. 『법화경』의 수행법으로 ‘오종법사행’이 있으며 이러한 법화신행 결과의 모음이 『법화영험전』이다. 『법화영험전』의 영험사례를 치유적으로 분석한 결과, 심리적 치유와 육체적 치유는 전체 118편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신이(神異)나 상서(祥瑞)를 드러내는 사례의 비중도 많았다.
‘오종법사행’을 신행한 수행 자체는 공덕행으로서 법화신행 자체가 복덕문(福德門)과 화타문(化他門)과 보은문(報恩門)이 되므로 치유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법화영험전』의 치유사례를 『법화경』의 경설(經說) 내용과 비교한 결과 상당히 유사했다. 이는 법화신행에 있어서 『법화영험전』의 치유효과가 『법화경』의 경설 내용과 다르지 않음을 드러내며, 『법화영험전』을 바라보는 시각이 설화적인 이해보다는 치유적으로 해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유적 접근은 심리 프로그램으로서 기초적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법화신행을 통한 치유효과로서 『법화경』 보급과 신행을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6 | 0.56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0.987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