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의 소설에 나타난 입문(入門)연구 : 『웃는 남자』를 중심으로 = Etude sur l’initiation dans「L’homme qui rit」de Hugo
저자
서정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3-166(34쪽)
제공처
소장기관
『L’Homme qui rit』est une des oeuvres les plus méconnues de Victor Hugo. Nous y trouvons les défauts de Hugo. Hugo dit: J’ai senti le besoin d’affirmer l’âme. (...) Dans l’intention de l’auteur, ce livre est un drame de l’âme. Si nous comprenons bien son intention, cela n’est pas difficile de voir que ce roman est un roman initiatique parce que l’âme du héros Gwynplaine monte à l’état superieur par l’itinéraire difficile: voyage par étapes, course d’obstacles, progrès dans un labyrinthe, descente aux enfers.
Le roman se décompose en deux parties. Ce qui est consacré aux enfances de Gwynplaine correspond à la première initiation, avec 「Chaos vaincu」 commence la deuxième initiation. L’enfant Gwynplaine, abandonné par les omprachicos, parcourt des labyrinthes, sauve une enfant aveugle, acquiert la nouvelle naissance. En sauvant la petite fille aveugle, Gwynplaine est à la fois sauvé de la mort physique, et de la mort de l’âme. Ainsi la seconde naissance n’est autre chose que l’éveil de l’âme hors du chaos de l’inconscience enfantine.
Au cours de la seconde initiation, Gwynplaine expie le peché d’orgueil, monstre-ennemi intérieur. Et il surmonte le monstre sensualité, Josiane qu’est la femme cloaque.
Après les épreuves Gwynplaine, le monstre qui rit, a semblé ne pas avoir droit au sourire, sourit. Le sourire de Gwynplaine est sourire de l’Initié.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중 가장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글자 그대로 읽는다면 그 터무니 없는 상황들 때문 에 차라리 우화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은 관점에 따라서는 정치적인 소설로 읽어낼 수도 있지만 위고가 이 소설을 쓰는 목적 이 ‘영혼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 이며 ‘이 책은 영혼의 드라마’ 라고 말하는 것처럼, 주인공 그윈플렌이라는 영혼이 여러 시련들을 극복하고 상위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보면 하나의 진지한 입문소설로 읽어낼 수 있다.
『웃는 남자』는 두 단계의 입문으로 구분할수 있다. 제1입문은 어린 그윈플렌이 바닷가에 버려진 후 황무지와 산들을 헤매다가 갓난아이를 구해내고 인간 사회에 도달하여 새로이 탄생하는 여정을 보여 준다.
제2입문은 그윈플렌이 25세로 성장한 이후의 삶을 보여 준다. 그는 광대로 살다가 자신의 원래 신분, 즉 클랜찰리 경이라는 신분을 되찾는다. 클랜찰리 경으로서의 그윈플렌은 교만이라는 내부의 괴물과 육체라는 괴물, 여공작 조지안의 유혹을 물리치고 죽음으로써 진정한 탄생을 획득한다.
구성상의 허점과 시대상에 대한 부정확한 묘사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장 베르트랑 바레르나 마르셀 레몽 등에 의해 새로이 평가를 받는 것은 위고의 신념, 인간의 진보에 대한 믿음을 잘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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