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단일 병원에서 소아 기도 이물 흡인에 대한 30년의 임상 경험 = Foreign Body Aspiration in Children : 30-years Experience in a Single Institution
저자
발행기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The Official Publica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Allergolog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83-391(9쪽)
KCI 피인용횟수
7
제공처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clinical spectrum of foreign body aspiration in children and explore the clinical features which could facilitate early diagnosis.
Methods : We studied 206 pediatric patients who had aspirated foreign bodies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1980 and 2009. Age, sex, symptoms, signs, the type and location of foreign bodies, radiologic findings and clinical courses were investigated retrospectively. We compared these findings of children diagnosed within 24 hours (early-diagnosis group: EDG) with those of the delayed-diagnosis group (DDG).
Results : The majority of patients (76.2%) were yonger than 3 years of age. Cough (67.9%) and decreased breathing sound (43.6%) were the predominant symptoms and signs. Obstructive emphysema (50.0%) was the most frequent radiologic finding. Peanut was the most common foreign body. Acute severe airway obstruction by aspirated foreign bodies tended to occur in younger children because of their small airway. Choking was more frequent in the EDG group than in the DDG group (P=0.018). For the location of foreign bodies, the larynx and trachea were more common in the EDG group (P=0.031). Fever (P=0.024), persistent pneumonia (P= 0.011) and bronchiectasis (P=0.041) were more common in the DDG group than in the EDG group. Bronchial asthma, upper respiratory infection and pneumonia were the most common wrong diagnosis.
Conclusion : Reducing the number of accidents associated with foreign body aspiration is the best way to promote public prevention policies. Physicians must consider the possibility of foreign body aspiration in children with chronic respiratory symptoms.
목 적 : 소아 기도 이물 흡인은 치명적일 수 있는 응급질환이며 진단이 늦어진 경우 장기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기도 이물 흡인에 대한 임상 자료를 분석하여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약 30년간 부산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기왕력, 흉부 방사선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여 기도 내 이물 흡인으로 진단 받은 15세 미만 206명을 대상으로 임상 경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급성 중증 호흡기 폐색 증상이 있었던 16명의 임상 자료를 분석하여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기도 내 이물 흡인 후 진단 및 치료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인 경우를 조기 진단, 24시간 이상인 경우를 지연 진단으로 나누어 임상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7일 이상 진단이 늦어진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연된 진단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결 과 : 기도 이물 흡인 환아의 평균 연령은 22.3개월이며 3세 미만이 76.2%로 대부분이었고, 남녀비는 2.12:1 였다. 첫 내원시 임상증상은 기침이 67.9%, 진찰시 호흡음 감소가 43.6%로 가장 많았다. 흉부 방사선 소견에서 폐기종이 50.0%로 가장 흔하였다. 이물 종류는 식물성이 63.6%로 이중 땅콩이 45.6%로 가장 많았고, 이물 위치는 주 기관지가 66.5%로 가장 흔하였다. 심한 급성 호흡곤란은 3세 미만이 어린 영아에서 더 흔하였다. 조기 진단 군에서 사래걸림 증상과 후두와 기관에 이물이 위치한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고, 지연 진단 군은 발열, 반복적인 폐렴,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다. 7일 이상 진단이 지연된 환아들은 천식 및 기도 감염으로 오인된 경우가 흔하였다.
결 론 : 기도 이물 흡인은 3세 이하의 소아들에서 호발하며 어릴수록 호흡기 폐색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어 영아의 이물 흡인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자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기왕력이 없고 흉부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더라도 비특이적인 호흡기 증상들이 지속된 경우 기도 이물 흡인의 감별을 위해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4-0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한소아알레르기및호흡기학회지 ->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s외국어명 :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Allergy and Respiratory Disease -> 알레르기 천식 호흡기질환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5-3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4 | 0.34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1 | 0.971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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