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불링 실태 및 대응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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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34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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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1-268(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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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사이버불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연구나 조사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이버불링의 원인이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이버불링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4,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청소년 8명을 심층인터뷰 하였다. 먼저, 설문조사결과 사이버불링피해와 가해경험을 동시에 가진 청소년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즉 청소년들의 14.6%가 사이버불링피해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해경험만 있는 청소년은 전체의 6.3%였다. 반면 사이버불링피해 및 가해경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집단은 전체의 13.1%에 달했다. 또한, 학교폭력은 사이버불링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었다. 즉 오프라인공간에서 일어난 학교폭력이 사이버공간의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이버불링피해 및 가해유형으로는 게임을 통한 사이버불링, 카카오톡 상에서 친구신청을 거부하거나 친구 초대시 배제하는 경우, 채팅이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사이버불링이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또한 응답자들은 사이버불링피해를 당했을 경우 경찰이나 부모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사이버불링을 목격했을 때도 절반 약간 넘는 청소년들이 그냥 상황을 지켜봤다고 응답했다. 사이버불링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사이버불링가해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학교생활 만족도는 부적인 영향을, 사이버자신감은 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버불링 가해경험에 영향을 준 변인들은 사이버윤리의식과 인지적 공감으로 나타났다. 즉 사이버윤리의식이 높고 인지적 공감능력이 높은 청소년이 사이버불링에 덜 가담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같은 발견은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사이버윤리의식수준을 높이며 인지적 공감능력을 키울수록 사이버불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진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질적 연구결과에서는 재미나 장난삼아 이뤄지는 사이버불링이 피해자들에게는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터뷰참가자들은 사이버불링의 해결방안으로 같이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을 주장했다.
더보기Recently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related to cyberbullying but there are few studies dealing with the cause and effect of cyberbullying compared with foreign countries. Therefore this study conducted survey of 4,000 young people and interviewed 8 young people to prepare for measures to protect youths from the danger of cyberbullying. As a result, the percentage of those who had cyberbullying and cyberbullied experience was high. That is, 14.6% had only cyberbullied experience while 6.3% had only cyberbullying experience. Surprisingly 13.1% had both experience. In addition, school violence was strongly related to cyberbullying. That is, school violence which occurred offline world was connected to cyberbulling online. The main cyberbullying types were cyberbullying through game, rejection of making friend or excluding someone from chatting room on Kakaotalk, and cyberbullying by chatting or social network service. Few people announced police or parent when they were cyberbullied. Half of respondents did not take any action when they observed cyberbullying situation. Cyberbullying experience had a big influence on cyberbullied experience while satisfaction with school had negative effect and cyberconfidence had positive effect. Cyberethics and cognitive emphathy affected cyberbullying experience. That is, students who had a higher cyberethic and cognitive emphathy tended to engage in cyberbullying less. This result suggests that cyberbullying can be lessened by enhancing satisfaction with school life, cyberethics and cognitive symphathy. Qualitative study showed that cyberbullying which was made by joke had a serious effect on victims. Intreviewees suggested making many opportunities to play together and understand each other as a measure to prevent cyber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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