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K-IFRS 별도재무제표에 따른 추가정보와 기업가치의 관련성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1-112(32쪽)
KCI 피인용횟수
15
제공처
본 연구는 K-IFRS 하에서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작성하는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작성해야 할 별도재무제표에서 제공되는 회계정보(당기순이익과 순자산장부가치)가 기업가치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정보이용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인지를 살펴본다. K-IFRS는 투자지분증권이 금융상품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에 대해 원가법을 적용하여 별도재무제표를 작성하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라 표본 기업들의 개별재무제표상 회계이익과 순자산장부가치에서 지분법회계처리에 따라 발생된 항목들을 분리하는 방법 등으로 회계이익과 순자산장부가치를 조정한 후, Ohlson(1995) 모형을 적용하여 기업가치 관련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별도재무제표가 해당기업의 연결재무제표와 동시에 공시될 것을 고려하여 별도재무제표에서 제공되는 회계정보와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위해 연결재무제표에서 제공되는 회계정보를 통제하여 추가분석을 시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K-IFRS에 따라 투자지분증권을 원가법으로 평가한 별도재무제표의 당기순이익과 순자산장부가치는 기말주가로 측정한 기업가치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투자지분증권에 대하여 종속회사 또는 관계회사로부터 수취한 배당금의 유무와 기업가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배당금의 유무는 기업가치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지분법미적용 개별재무제표’의 기업가치 관련성은 ‘원가법적용 별도재무제표’의 기업가치 관련성과 동일하게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연결재무제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별도재무제표에서 제공되는 회계정보는 기업가치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가 동시에 공시되더라도 별도재무제표는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회계정보이용자들은 주로 개별 재무제표 자료를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수행하여 왔다. K-IFRS에 따라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하는 기업들이 별도재무제표를 추가로 공시하지 않는다면, 상장기업들에 대해 K-IFRS가 최초로 의무 적용되는 201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는 시점에서 자본시장에 혼란이 초래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불균형이 심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계법령을 개정하여 별도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하도록 추진 중인 금융감독원의 조치는 매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는 별도재무제표가 자본 시장 참여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관계법령 등에 의하여 별도재무제표를 공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에 대한 이론적이고 실증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더보기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accounting information(net income and book value of equity) on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which will be prepared in addition to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by firms that basic financial statements are consolidated ones under K-IFRS can be useful to accounting information users through empirically verifying its firm-value relevance. K-IFRS regulates when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are prepared, investments in subsidiaries and associates should be accounted for at cost except for the case those investments are in the form of financial instruments. Thus this paper testified the firm-value relevance after segregating equity-method-items from net income and book value of equity on sample firms' individual finacial statements by using Ohlson(1995) Model. Also considering simultaneity of disclosure between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robustness test which controls variables of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was carried out. The results of the hypothesis are as follows : First, net income and book value of equity on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of which investments are accounted for at cost were significantly relevant to firm-value measured by year-end stock price. Second, investigating whether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dividends from subsidiaries and associates have firm-value relevance, they were not significantly relevant to firm-value at all. Thus firm-value relevance of ‘individual financial statements not accounted for equity method’ used for this research could be interpreted as identical to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accounted for at cost’. Third, accounting information contained in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was significantly relevant to firm-value even after controlling variables of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This result imply accounting information of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can be useful for investors' decision making process even under the situation that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are simultaneously disclosed on K-IFRS and related regulation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measures by regulators to prepare and disclos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mandatorily via amending related regulations are found to be very appropriate at the present time. Secon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provide theoretical and empirical backgrounds on those measures by regulator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경영교육논총 -> 경영교육연구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9 | 1.39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 | 1.28 | 1.351 | 0.5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