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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송광사의 교육활동 연구 = A Study On The Educational Activities Of Songgwangsa Temple In Suncheon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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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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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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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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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gwangsa Temple changed the name of the Gangweon to Bulgyogibanghakrim against modernization and Japanese colonial era in 1917, and it steadily spent people in Japan and central at temple mone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period. It established Bomyeong School in 1909 and operated Jeongdong Sasook in 1922. Also, Sunchon Byellyang-myeon Donghwasa Temple, a sbusidiary of Songgwangsa Temple, operated Donghwasa Temple Sasook around 1922. In Beolgyo, Boseonggun, the Songgwangsa temples united to create a dharma propagation center in 1916, and they turned it into a school and opened Songmyeong Sasook, a modern educational institution in 1922. Bomyeong School and Jeongdong Sasook that Songgwangsa Temple established and supported were purely ethnohistorical and operated in cooperation with local community. Also, when the school was closed, it gave all property and facilities to the local community free of charge, which greatly helped the development of local education. Songgwangsa Temple has eliminated illiteracy and cultivated human resources through educational activities. It was an effort to voluntarily protect the Korean people from the Imperial People’s Education of Japan, which continued to Japanese colonial era. They also worked to popularize the Buddha’s teachings and to provide practical relief to the disadvantaged.
Through this research, I was able to know an overview of the educational activities of Songgwangsa Templ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re has been a lack of research on how Bomyeong School and Jeongdong Sasook worked with local communities to conduct educational activities until now. This study can be said to be meaningful in that it looked at the practical case
근대화와 일제강점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송광사는 승가의 전통교육기관인 강원을1917년에 불교지방학림으로 개편하였고, 한편 일제강점기 동안 일관되게 일본이나 경성으로 사비(寺費)를 들여 적극적으로 유학을 보냈다.
송광사는 1909년에는 보명학교를 설립하고, 1922년에는 정동사숙을 운영하였다. 송광사 말사인 순천 별량면 동화사도 1922년경에는 동화사 사숙을 운영하고 있었다.
보성군 벌교에는 송광사 본·말사가 연합으로 1916년 개설한 포교당을 1922년 교사로전용하여 근대 교육기관인 송명사숙을 개교한다.
송광사가 설립하고 지원했던 보명학교와 정동사숙은 순수한 민족사학이며, 지역사회와협력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폐교 시에는 모든 재산과 심지어 거금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면서 지역사회 교육을 위하여 양도해 주었다.
송광사는 교육활동을 통하여 문맹을 퇴치하고 인재를 양성하였다. 이는 시대 과제인 근대화에 대응하고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노력이었다. 또한 불교의 가르침을 대중화하고 실질적으로 중생구제의 실천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일제강점기 송광사의 지역에서의 교육활동의 일면을 파악했다.
그동안 연구가 미흡했던 보명학교와 정동사숙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교육의 중요한 역할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실증적 사례의 발굴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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