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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이커 문화 동향에 대한 비판적 고찰 = A Critical Review for Korea’s Maker Culture Trends : Between National Development Discourse of Maker and Possibilities in The Everyda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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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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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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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3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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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으로 제조업, 생산, 경영 전 부문에서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이 매개하는 혁신이 촉구되는 4차 산업혁명 담론과 더불어 ‘메이커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의 지평 또한 급속도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오늘날의 메이커문화는 집안에서 제작 키트를 만지거나 자가 제작 제품을 다루는 개인화된 DIY나 오타쿠 문화, 소비자 운동과는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메이커문화의 성장을 2008년 이후 서서히 무너져가는 신자유주의 체제의 끝자락에서 자본은 다시금 이윤율 저하와 이와 맞물려 삶의 불안정성 증대에 따른 과소소비에 의해 벌어진 과잉생산에서 원인을 찾는다. 이 글은 ‘메이커 문화’의 확산과 ‘메이커’ 주체의 소환이 갑작스레 등장한 소비사회의 유행이 아니라 역사적인 것이라 판단한다. 또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성화되고 있는 메이커 운동의 동향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국가와 자본에 의해 도구적으로 융해되는 공공 주도형 메이커 운동을 비판하는 동시에 메이커 운동의 가능성을 살핀다. 그 가능성을 통해 메이커들의 온․오프라인 공동체와 네트워크가 국가나 자본을 넘어선 연합, ‘어소시에이션’을 지향할 수 있는지 탐색해 본다.
더보기In addition to the discours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hich calls for innovation through technology such as 3D printing, IoT,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n all manufacturing, production, and management sectors globally, The horizon of related studies and activities are also rapidly expanding. Today’s maker culture has a different context from personalized DIY, otaku culture, and consumerism, which touch the production kits in the house or deal with self-made products. This article looks at the growth of maker culture at the end of the neoliberal system, which has been gradually falling since 2008, in the overproduction of capital caused by underconsumption due to falling profits of Capital and increasing Precarity of life. This article considers that the proliferation of ‘maker culture’ and summoning of ‘maker’ subject matter are historical rather than suddenly emerging trends of consumer society. In addition, it diagnoses the trend of the maker’s movement which is actively active in Korea, criticizes the government-led maker’s movement that is instrumentally fused by the state and capital, and examines the resistance possibility of the maker’s movement. Through this, we explore maker’s communities and networks can lead to ‘association’ go beyond countries and capital as a regulative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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