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논문 : 손실기업의 배당의사결정에 대한 연구 = The Determinants of Dividend Payout in Loss Firm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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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8(26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배당지급이 증가하면서, 배당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은 기업의 미래성과에 대한 전망을 시장에 알리기 위한 신호로 여겨지며, 배당의 증가는 기업에 대한 좋은 신호로 판단된다. 그러나 손실기업에 있어서 배당의사결정은 이익기업의 배당의사결정과 동일한 논리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손실기업은 기업의 성과가 나쁜 상황이기 때문에 성과배분의 차원에서 배당을 해석하기보다는 미래전망에 대한 신호로 배당의사결정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따라서 손실기업의 배당지급비용과 신호의 신뢰성측면에서 배당의사결정이 어떠한 변수들에 영향을 받는지는 검증가능한 주제일 것이다. 본 연구는 손실기업을 대상으로 배당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검증하였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당기 손실을 보고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주주 지분율, 외국인투자자지분율, 과거배당지급여부, 그리고 정보비대칭수준이 배당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주주지분율이 높을수록,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지분율이 높을수록 배당을 지급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도에 배당을 한 기업일수록 올해에도 배당을 지급하려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손실기업일지라도 특정주주의 배당선호가 배당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배당행태 역시 중요한 변수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정보비대칭과 배당지급과의 관계는 정보비대칭수준이 높을수록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논리와 상반된 결과로써, 이익기업에서 적용되는 정보비대칭이 높을수록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배당을 지급한다는 배당신호이론이 손실기업에서는 유의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손실기업의 배당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제시함으로써 손실기업의 배당의사결정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자들은 기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배당에 대한 관심도 높기 때문에 어떠한 특성을 가진 기업들이 배당을 지급하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는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terminants of dividend policy in loss firms. Specifically,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large shareholder, foreign investors, dividend trend, and information asymmetry on dividend policy. Recently, the portion of firms paying dividend tends to increase and discussions on the dividend policy are going on. Reasoning from the dividend signaling hypothesis that dividend changes convey new information about a firm`s future profitability, a dividend increase is seen as a positive signal about the firm`s future earnings and profitability. However, the results from prior studies are controversial. In addition, paying dividends of loss firms would mean different things depending on a firm`s dividend policy and the motives behind its managers` decision to pay dividends. Moreover, a firm`s governance is considered as one of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dividend policy. With dividend behavior, this paper additionally examines the effect of information asymmetry on dividend policy. Based on this argument, we predict that firms with high level of large shareholders (foreign investors) are more likely to pay dividend. We also predict that dividend behavior and information asymmetry influence dividend policy Using 2,704 observations from 2001 to 2007, we examine our predictions with loss firms that report a negative net income. We find that firms with high level of large shareholders are more likely to pay dividend and firms with high level of foreign investors also tend to pay dividend. This result suggests that demand of specific-investors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in determining dividend payout. And we find that firms that paid dividend in the previous year tend to pay dividend this year, suggesting that even loss firms want to maintain dividend behavior. Finally, we identify that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asymmetry and dividend payout. This finding is in contrast to previous studies that firms with high information asymmetry tries to pay dividend. In sum, the results of this paper provide the evidence that loss firms paying dividend are affected from portion of large shareholders, foreign investors and dividend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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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지식연구 -> 금융지식연구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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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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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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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5 | 0.25 | 0.2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7 | 0.721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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