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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극문학적 조명- 김용옥의 「天命」과 「開闢」을 중심으로 - = temp
저자
신원선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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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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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9-78(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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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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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review Cheonmyeong and Gaebyeok, which have not been evaluated fairly in our history of dramatic literature, and to find their right positions not only in our history of dramatic literature but also in our history of performance art.
For this purpose, we will attempt to understand and explain the meanings of Donghak in Do ol Kim Yong‐ok’s dramas Cheonmyeong and Gaebyeok from the aspect of confrontation between the centripetal force and the centrifugal force of the Donghak Movement. Donghak is commonly associated with Jeon Bong‐jun, the centrifugal force of Donghak, and the armed Donghak Revolution led by him.
However, through his dramas, Do‐ol wants to reveal how local incident Donghak was. For this reason, the true hero of these plays is not Jeon Bong‐jun but Haewol Choi Si‐hyeong although Jeon Bong‐jun appears in both dramas.
In addition, Do‐ol seems to have referred to Haewolsinsa, which is Part II of Address on the Foundation of Cheondo‐gyo, extensively in the process that Haewol is raised as the main character of these dramas. It is because the writer’s view reflected in these works is almost the same as the idea of Address on the Foundation of Cheondo‐gyo.
In fact, approaches to Donghak in literature or performance art have been focused on Donghak as an armed revolution. However, Do‐ol Kim Yong‐ok’s Cheonmyeong and Gaebyeok took a comprehensive view to Donghak itself rather than Donghak as an armed revolution represented by Jeon Bong‐jun. In this sense, his works are meaning efforts not only in the history of dramatic literature but also in the history of performance art.
이 논문의 목적은 그동안 우리 극문학사에서 정당하게인정받고 있지 못했던 「천명」과 「개벽」의 정당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 이들 작품이 우리 극문학사뿐 아니라 공연예술사에서 정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도올 김용옥의 희곡 「천명」과 「개벽」에 나타난 동학의의미를 동학운동의 구심력과 원심력의 대결이라는 측변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다. 우리는 흔히 동학하면 동학의 원심력격이었던 전봉준과 그가 주도했던 무력적인 동학혁명만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동학이라는부분에서 얼마나 국부적인 사건이었나를 도올은 이 희곡을 통해 드러내고 싶어 한다. 그랬기에 「천명」과 「개벽」 속에는 전봉준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작품 속의 진정한 주인공은 전봉준이 아니라 해월 최시형이다.
또한 도올은 이 희곡의 주인공으로 해월을 내세우는 과정에서 천도교 창건사 제2편 「해월신사」의 상당 부분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작품에 반영된 작가의 주 시각이 천도교 창건사의 시각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학의 무력 혁명적인 측면에만 치중해 동학의 문학적 혹은 공연 예술적 접근이 이루어져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올 김용옥의 「천명」과「개벽」이 전봉준으로 대표되는 동학의 무력혁명적인 측면의 조망에서 벗어나동학 자체에 대한 총체적인 조망을 시도했다는 점은 매우 우리 극문학사 뿐 아니라 공연예술사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하나의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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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신규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기타)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4-2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학연구</br>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등재유지)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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