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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표현된 토테미즘 : 애니메이션 <곰이 되고 싶어요>를 중심으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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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53(11쪽)
제공처
본 논문은 프랑스와 덴마크에 의해 공동 제작된 장편애니메이션 <곰이 되고 싶어요>에 표현된 토테미즘을 서사적 표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창의적 콘텐츠 개발분야의 연구사례로 제시하고자 한다.
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인 "움직이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는 구석기시대 토테미즘적 의식의 표현물인 동굴의 벽화에서부터 관찰 될 수 있다.
애니메이션<곰이 되고 싶어요>에는 인간의 무의식과 심층심리에 각인되어 있는 토테미즘이 복층적인 구조의 수사법으로 표현되었으며 곰을 죽여야 하는 인간 곰을 숭배하는 인간 곰이 되고 싶은 인간의 원형적 본질과 욕구가 사냥꾼 아이 사냥꾼의 아내를 통해 잘 들어나고 있다. 동물이 인간으로 변하는 디즈니의 정형화된 플롯 구조와는 정반대인 인간이 곰이 된다는 설정은 동화적 이야기만이 아닌 원형적이고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 환타지 소설과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토테미즘적 신화의 부활은 문화의 퇴행이 아닌 수 만년 동안 유전되어 온 인간내면의 원형적 심층을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문화의 진보를 요구하고 있다. 인간의 무의식적인 상징성에 대한 상상력을 새로운 메타포로 구성하여 동시대적 문화성에 반영하는 것 또한 콘텐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This Study is researched into a Totemism focused on narrative in animation <The Boy Who Wanted To Be A Bear> which France and Denmark produced jointly and has a purpose as the case study in creative development of digital contents. The first attempt to express "mobile image," which is a basic component of animation is observed from cave paintings expressions of totemic minds during the Paleolithic Age.
In the animation "The Boy Who Wanted to Be a Bear," totemism is expressed in rhetoric with double-story structure which is engraved in the human unconsciousness and in-depth psychology. The intrinsic nature and desire of human beings who have to kill a bear who worship a bear and who want to be a bear are well revealed in hunter boy and hunter's wife. The story that is opposite from the standard plot of Disney that animal becomes human delivers original and symbolic message beyond fairy tale.
The revival of totemic myth which is happening in such fields of various contents as animation game and fantasy novel & movie is not a degradation of culture but a call of cultural advancement that can satisfy original depth of human being's inner minds that has been inherited from scores of thousands years. One of the important roles that such contents should have is to reflect the contemporary culture consisting of new metaphor with imagination on unconscious symbolism of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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