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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구조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자발적 공시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Ownership Structure on Disclosure in Corporate Governanc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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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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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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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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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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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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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of Korea introduced the Corporate Governance DisclosureSystem which is 「Comply or Explain」approach and voluntary in March 2017. It has beenoperated for two years.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ownership structure affects the voluntarydisclosure of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To conduct the tests, we use the listed firms in Korea stock exchange market which is anon-financial and settlement of accounts is December where 85 firm-year that corporate governancereport disclosed and 1,189 firm-year non-disclosed. And we performed logit regression with thedependent variable on the disclosure of the corporate governance report.
The result of the empirical analysis shows that companies with the higher ratios of foreignshareholders tend to disclose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and companies with the higher ratios ofcontrolling shareholders tend not to disclose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It means that under thesystem of autonomously disclosure of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companies with a high proportionof foreign investors are more likely to have their corporate governance reports run autonomously dueto the pressure of foreign investors to disclose them. On the other hands, if the controllingshareholder has a high equity ratio,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disclosure of the corporategovernance report will not be made properly, depending on the interests of the controllingshareholder. These results show that despite the government's introduction of the corporategovernance disclosure system to ensure transparency in corporate management, there is a limitationthat information asymmetry related to corporate governance still exist as long as the autonomousdisclosure system is maintained.
This study shows that if the system of voluntary disclosure in the corporate governance reportis maintaine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effect of improving the governance structure and thetransparency of disclosure that policy makers have attempted to achieve may not be significant.
Thes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 the validity of policy of mandating the disclosure system forcorporate governance reports from 2019.
우리나라는 2017년 3월 「Comply or Explain (원칙준수, 예외설명)」방식의‘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약 2년간 자율공시사항으로 운영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의 소유구조 특성이 위 기간 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자발적 공시 의사결정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자발적으로 공시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소유구조 특성을 비교하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로짓회귀분석(logit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체 분석표본(1,274기업-연도) 중 85개 기업-연도(약6.7%)만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자발적 공시참여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음, 기업의 소유구조 특성과 관련하여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높을수록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는 성향이 높게 나타난 반면 지배주주 지분율이 높을수록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 성향이 관찰되었다. 이는 자율적 공시환경 하에서 외국인투자자는 경영자로 하여금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도록 유도하는 반면 지배주주의 높은지분율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자발적 공시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공시 유인을 분석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의 도입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지배구조의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던 감독당국의 취지와 달리, 자율공시환경 하에서는 저조한 공시비율을 비롯하여 지배주주가 확고하게 존재하는 기업일수록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정보불균형이 높아지는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공시를 의무공시로 전환한 정부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시사점이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7 | 1.07 | 1.0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3 | 0.86 | 0.915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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