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국가재난사고에 대한 텔레비전 뉴스의 보도 형태 연구 = 숭례문 화재사건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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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41(37쪽)
KCI 피인용횟수
16
제공처
이 연구의 목적은 2008년 2월 발생한 숭례문 화재사고에 대한 텔레비전 뉴스의 형식적, 내용적 특징 및 보도태도의 분석을 통해 한국의 재난보도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숭례문 화재사건에 관한 텔레비전 보도의 형식적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건발생 3일째 이후 보도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숭례문 화재사건에 대한 보도시간은 다른 뉴스 아이템보다 평균 20여초가 많은 보도시간을 숭례문 화재사건에 할애하고 있었고, 취재보도형태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취재원 이용의 경우 방송사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숭례문 화재사건의 내용분석 결과 ‘책임소재 규명’에 대한 보도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원인 분석’ 보도의 경우 방화범에 대한 다소 감정적인 접근방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관리실태와 점검보도’, ‘대책마련’ 등의 관련기사에서는 보도량과 심층성이 모두 부족했다. ‘시민반응’ 관련기사의 분석 결과, 보도초점이 ‘분노’에서 ‘애도’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상징성 의미가치’ 관련 보도에서는 역사와 상징성 강조로 애국주의를 자극하고 있었다. 셋째, 앵커멘트를 중심으로 보도문장를 분석해 본 결과 사건과 관련하여 앵커들은 주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다분히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많이 쓰는 보도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media covers a disastrous incidence. The authors analyzed TV news coverage of the fire which destroyed the Sungnyemun on February 2nd, 2008. The results show some insightful characteristics of Sungnyemum Fire news coverage. The amount of the news coverage declined sharply after 3 days after the incidence. The news coverage of the Sungnyemun fire was about 20 seconds longer on average than those for other issues. Most of the news coverage took the form of journalistic reporting, and the use of information sourc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news networks. Most of the news coverage was focused on the "accountability" issue. The news coverage was somewhat "emotional" in reporting the arsonist. When addressing the "maintenance" and "countermeasure" issues, the length and depth of the news coverage was unsubstantial. The focus of reporting "reactions of the people" changed from "anger" to "mourning". Covering "symbolic value" emphasized patriotism by bringing up the historical value of the incidence. The comments of the news anchors were highly subjective and emotional rather than factual and objectiv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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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1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언론학연구 -> 지역과 커뮤니케이션외국어명 : Journalism & Communication -> Locality & Communication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9 | 0.79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3 | 0.8 | 1.339 |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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