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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후현대 “경향성” 연구
저자
방호범 (중국 연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Chinese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9-160(32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現代主義의 核心사상은 人道主義와 理性主義라 할 수 있다. 현대주의는 人道를 提唱하고 神道를 반대하며;理性으로 一切를 戰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曆史의 進步와 發展, 人性과 道德의 改良, 그리고 人類가 壓迫으로부터 解放될 수 있는 基礎와 力量을 理性이라 하였다. 그러나 工業文明에 根源한 “后現代”사상은 工業文明의 負面적인 效應에 대해 思考하고 해답을 하려 하였으며, 西方傳統哲學의 本質主義、基礎主義、中心主義 등 사상에 대해 批判하고 解構하려 한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西學의 積極的인 作用에 대해서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서방문명이 人類에 가져온 弊端도 명확하다. 盲目적인 開發과 利用, 自然生態環境의 破壞를 代价로 한 高速發展, 弱國의 犧牲을 前提한 自我中心主義 등 사상은 全球範圍內의 화합과 統一, 그리고 持續적인 發展에도 엄중한 걸림돌로 되었다.
동방에 대한 西學(天主敎)의 侵入과 傳播에 對抗하기 위하여, 水雲 최체우는 儒佛仙의 敎理를 기초로 하여 “人乃天”, “天心卽人心”의 사상을 제출하였으며, 西學과도 다르고 傳統적 東方思想과도 다른 새로운 “東學”사상을 獨創하였다. “東學”경전에서 비록 “現代”, “脫現代”, “后現代” 등 개념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東學思想의 深層속에는 “后現代”의 傾向性이 담겨 있음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록 本人도 “東學”은 后現代思想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적 사상과 학파라고는 보지 않으며, “東學”으로서 서학을 꼭 “對抗”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東學이 가지고 있는 后現代적 “傾向”과 동학이 現代社會의 持續적인 發展에 一定한 啓發意義와 作用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肯定한다.
동서를 막론하고 21世紀는 東方文化의 世紀이며, 東方文化가 西方文化를 代替하여 世界문화의 중심이 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그들은 西方의 形而上學的 分析은 이미 사회발전에 적응할 수 없으며, 綜合的 思維方式을 주장하는 동방문화가 서방문명을 代替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東方의 “天人合一”, “己所不欲, 勿施于人”, “侍天主”, “人乃天” 등 사상으로서 西方이 主導하는 現代文明 代替할 수 있는 중요한 사상 來源이라 고 주장하고 있다.
現代文明은 민주와 과학을 기초한 西方文化가 主導하였다. 그리고 現代化 문명은 科學技術의 不斷한 發展에 따라, 逐漸적으로 지구촌의 文化에 영향을 끼쳤으며, 나아가 文化全球化의 趨勢로 형성되고 있다. 現代化는 人類文明의 發展을 위하여 중요한 作用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資源과 環境등 方面의 破壞로 인하여 人類의 持續적인 發展에 엄중한 問題가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현대화 발전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西方學界에서는 새로운 思想과 새로운 思維로서 代替하려고 努力하는 과정에서 “后現代”라는 중요한 개념과 理論이 등장하였다. 某種 意味에서 볼 때, 后現代主義는 一種의 社會批判理論으로서 資本主義社會의 自身發展에 대한 理論적 反省이다. 后現代主義는 現代主義에 대한 批判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后現代”는 現代의 相對的 槪念으로서, 資本主義文化發展의 必然적 産物이며, 또한 當代資本主義社會內部에서의 수많은 矛盾衝突의 必然적 結果라고 볼 수 있다. 비록 后現代精神 혹은 現代意識形態는 아직 傳統적 主流思想을 대체하고, “現代性...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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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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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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