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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애인>에 투영된 식민 지배자의 형상과 정기공연의 연극적 형상화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mage of the Colonial Ruler Projected in The magnanimous lover and the Theatrical Form of Regular Perform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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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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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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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1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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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예술연구회는 제2회 공연을 1932년 6월에 시행하였다. 이때 세 작품이 공연되었는데, 그중에 존 어빙 작 <관대한 애인(The magnanimous lover)>이 포함되어 있었다. 제2회 공연은 전반적으로 크게 주목되는 공연이 아니었고, <관대한 애인> 역시 ‘무난했다’ 는 평가를 받은 데에 그쳤다. 하지만 <관대한 애인>은 아일랜드 희곡이었고, 1920~30년대 상연된 아일랜드 희곡은 조선 연극계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사례로 간주되곤 했다. 정기공연 당시 극예술연구회는 이 희곡을 축자적으로 번역하여 원작 그대로 공연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이 작품이 지니는 상당한 가치를 올곧게 형상화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관대한 애인>에 대한 학술적인 탐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못했고, 그러한 희곡을 연극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역시 본질적으로 논구되지 못했다. 그저 <관대한 애인>이 수행한 인정극 효과에 기대어 이 작품의 공연이 무난했다는 평가만 확인했을 따름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이 작품에 투영된 지배자의 형상과피지배자의 항변에 대해 탐구하고, 그러한 연극적 전언의 무대 형상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더보기Geugyesuryeonguhoe held the second performance in June 1932. Three works were performed at this time, including The magnanimous lover written by John Ervine. The 2nd performance was not a performance that received much attention overall, and The magnanimous lover was also evaluated as ‘normal’. However The magnanimous lover was an Irish play, and Irish plays performed in the 1920s and 1930s were often regarded as examples of special significance in Korean (Joseon) theater world. At the time of the regular performance Geugyesuryeonguhoe translated the play literally and performed it as it is in the original, and as a result the considerable value of this work could not be accurately portrayed. Therefore, academic research on The magnanimous lover has not been done properly so far, and the problems that appeared in the process of performing such a play on stage have not been essentially discussed. Based on the effect of ‘Injeong-play’ performed by The magnanimous lover, only the evaluation that the performance of the work was ‘normal’ was confirmed. Therefore, in this study, the image of the ruler and the objection of the ruled projected in this work will be explored, and the stage formation of such a theatrical message will be looked into cri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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