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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한 신학적 평가: 온건으로 돌아선 WCC = A Theological Reflection on Busan 10th Assembly of WCC
저자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Systematic Theology Division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1.01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49(40쪽)
제공처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한국교회는 이제는 세계의 기독교인들과 지성인들에게 교회사의 한 흐름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WCC는 부산총회를 통하여 1991년 캔버라총회 이후 약화된 추진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WCC 종래의 사회적 관심을 한국교회의 전도와 선교, 성경공부와 기도회에 접목시켜 보다 교회 중심의 선교와 성령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도록 하였다. 선교에서 성령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부산총회는 “종교다원주의”나 “용공”이나 “동성애”에 대한 확고한 결정은 WCC 안에는 없었다는 것을 입증해 주었다. 그러나 핵심용어인 ‘생명’에 대한 진정한 기독론적이고 구원론적인 이해가 부산 총회를 위한 선교선언문에는 빠져 있다. 정치적인 평화개념에 치우치고 bios와 zoe의 구분이 명료하지 않다. 한반도 선언서에 북한의 인권조항 반영되지 않았다. 여태까지 복음주의자들이 비판해오던 종교다원주의의 문장들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1982년도 그리스도 중심적 보편주의가 2013년에는 삼위일체 중심적 보편주의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 포괄적 성령론의 경향을 씻지 못하고 있다. 선교 개념이 중심으로부터가 아니라 주변으로부터의 선교를 강조해 애매하다. 반성경적인 동성애를 차단하지 못했다. 따라서 사회선교를 강조하는 WCC와 개인구원을 강조하는 WEA는 상호 존중하는 태도로 교류하고 보완하면서 세계선교를 향하여 나가야 한다.
더보기Through the successful opening of the 10th WCC Busan Assembly, Korean Church has got to become a steam of the world Christian church. WCC has caught a chance of recharging the driving power weakened since Canberrah Assembly 1991. Busan Assembly contributed for WCC to turning to the church-centered mission and Spirit by connecting the past social concern with the evangelism and mission, Bible study and prayer meeting. The role of the Spirit in the mission was emphasized. It was proved that no any decision on “religious pluralism,” “accepting communism,” or “homosexuality” had been made in WCC. However, Busan Assembly Mission Statement lacks in a true christological and soteri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life. Political concept of peace was closed up and distinction between bios and zoe was not clear. The article of human right in North Korea was not reflected in the Statement on Korean peninsular. The propositions of the religious pluralism was still there. Christ-centered universalism of 1982 was replaced by the trinity-centered universalism. The tendency of inclusive pneumatology was not washed away. The concept ofmission has been ambigious by mentioning the mission not from the center but from the circumference. The homo-sexuality that is unbiblical was not stopped. Therefore, WCC favoring the social mission and WEA supporting personal evangelism should respect each other and go together for the world mission, complementing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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