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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国遺事』の詩歌における様式区分 = Literary Classification of Verse in Samguk Y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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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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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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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6(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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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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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uk Yusa(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is a history of ancient Korea as well as a history of Korean Buddhism. It is basically written in prose. However, it deals with various genre of verse like gaathaa(偈頌), poetry(歌詩), hymn(讚), ci(詞), ming(銘), historical poetry with severe distinction. It suggests that the editor or the editors of Samguk Yusa had extensive literary attainments.
(1) Not a large number, there are several gaathaas in Samguk Yusa. There are three kinds of literary style in Buddhist scriptures: Janghaeng(gadya) which is a description in prose, Jungsong which is a summary of janghaeng and gesong(gaathaa) which is a song concerning the doctrines of Buddhism. Ilyeon took notice to gesong and treated it exceptionally. (2) There are si(poetry) and ga(song) in Samguk Yusa. Si takes the form of Chinese poetry with rhyme and ga is Hyangga(native tune) written in Hyangchal(local letter). (3) We can also find chan(hymn) in 45 chapters of Samguk Yusa. Chan is originally about praising Buddha, however there are some about history as well. Chan appears in the article of Okdae for the first time, and are concentrated in the latter part of the book especially after the chapter of Heungbeop. (4) At last there are some references written in rhymes in the annotation.
Ilyeon added chan in most articles, but it is also notable that he added no chan for some articles. It is not easy to conclude whether it is the result of his selection or intentional omission. Moreover, there is a strong possibility that some chans are composed by Ilyeon and some are by others. Chans in Samguk Yusa in most cases take the form of the seven-syllable qijue, however there are also some exceptional cases that rhyme letters out of regular category of rhyme system, for example rhyming two letters with similar sound that are in the neighbor rhyme category each other, or rhyming rising tones with departing tones, or rhyming letters of same sound pronounced in Korean etc. It suggests the way of using rhyme of Korean monks.
The editor or the editors of Samguk Yusa adopted various genre of verse like gaathaa(偈頌), poetry(歌詩), hymn(讚), ci(詞), ming(銘), historical poetry with severe distinction. It reflects high literary accomplishments of the editor or the editors of Samguk Yusa.
『삼국유사』는 조선상고사의 역사서이자 불교문화사로서, 서술문체는 기본적으로 한문산문이다. 하지만 『삼국유사』는 偈頌, 詩歌, 讚 등 다양한 시가문학과도 관련이 있다. 『삼국유사』는 詩歌의 여러 양식에 주목하여, 偈頌, 歌詩, 讚(贊), 詞, 銘, 詠史詩 등의 용어를 철저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이 점은 『삼국유사』 편찬자 혹은 편찬집단의 고도한 문학의식을 반영한다고 말할 수 있다.
(1) 『삼국유사』에는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偈頌이 들어 있다. 본래 불경에는 산문으로 경의 뜻을 풀어 쓰는 長行(契經)과 경의 산문을 요약해서 서술하는 重頌(應頌)이 있고, 다시 불경의 산문과는 관계없이 불교의 교리를 노래한 시가 형태의 偈頌(伽陀)이 있다. 『삼국유사』는 偈頌에 주목하였다. (2) 『삼국유사』에는 詩歌가 들어 있다. 詩는 중국한시의 형식을 모방한 압운한 한시이고, 歌는 이른바 향찰식 표기의 鄕歌이다. (3) 『삼국유사』에는 45조항에 讚이 들어 있다. 讚은 본디 佛讚의 성격이겠으나 더러 史讚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다. 찬은 「기이」 편의 ‘玉帶’ 조항에 처음 보이는데, 주로 후반부 「興法」편 이하에 집중되어 있다. (4) 한편 『삼국유사』의 주석에는 시가 형식의 자료가 언급되어 있다.
일연은 『삼국유사』를 편찬하면서 각 조항마다 讚을 붙여두는 방식을 중시하였다. 하지만 모든 조항에 讚을 붙인 것은 아니다. 선택의 결과인지, 누락인지, 여전히 의문이다. 또한 이 讚은 一然 자신이 창작한 것도 있고, 기존의 것을 전재한 것도 있는 듯하다. 『삼국유사』의 讚은 칠언절구를 지향한 형식이지만, 押韻에서 二句末과 四句末을 隣韻으로 通押하거나 한국한자음의 특성상 동일운으로 인식되거나 去聲과 平聲을 통압한 사례가 있다. 이 사실은 한국의 승려들이 韻語를 사용하는 한 가지 특징을 드러낸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三国遺事』의 編者(혹은 편찬자들)는 詩歌의 각종 양식을 구별하여, 偈頌․歌詩․讃(賛)․詞․銘․詠史詩 등의 用語를 意識的으로 구분하여 사용했다. 이 점을 보면 그 편찬에 고도한 文学意識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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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1 | 0.97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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