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사회에서 교수의 역할과 인간관계 = 교수업적 평가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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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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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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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0(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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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직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교수가 수행하기를 기대하는 역할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수업적 평가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교수라는 직업은 대학조직체와 분리하여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조직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자유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충돌하는 경험을 한다. 무사안일주의, 독선주의, 파벌주의는 조직사회에 부적응한 교수 집단에서 나타나는 일탈인데, 이를 개인 차원의 업적 평가 방식으로써는 해결하기 힘들고 적어도 전공단위별로 집단적 차원에서 업적 평가를 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정한 수준에서 기본 소득 보장을 하되, 선발-지도-졸업의 업무영역에서 역할분담이 이루어짐으로써 전공단위조직의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서 해당 교수진의 공동 성과급을 더해주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개별 교수가 교육, 연구, 봉사 영역에서 모두 잘할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전체 조직 차원에서 하나의 영역이라도 훌륭히 역할을 수행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이 저비용고효율성을 담보한 교수업적평가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더보기This paper tries to rearrange the roles of the professors as members of a particular organization. Upon the context of organization, it is attempted to answer to the question of what is a better way of evaluating the professors’ scholastic achievements. Many professors have experienced so-called the identity crisis of conflicting role-expectations, as for an organizational person versus a free expert in everyday life. Complacency, self-righteousness, and factionalism are three most deviant behaviors among those professors who are maladjusted to the organizational human relationship. This maladjustment is not to be cured by the individualized evaluation system, but to be alleviated by the collective evaluation system on such a group basis as the department unit. With a guarantee of basic income for each individual, it seems to be desirable to add some incentives on a team base according to the extent of achieving the organization’s common goals. Finally, it would be leading toward more promising way of a low-cost and high-efficiency model for the university if the professors are rewarded by one-track mastership rather than by qualifying for all three areas of teaching, research an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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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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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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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2 | 0.82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2 | 0.66 | 1.173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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