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문학, Korean Dreams Come True!
본 강좌는 인문학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상호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한 [꿈꾸는 인문학, Korean Dreams Come True!]라는 제하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국사회에 조기적응의 장 마련을 추진하고자 그 목적으로 한다.
강좌의 세부 내용은 상대적으로 인문학의 기회가 부족한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가치관 형성, 한국사회의 시민의식 교육, 이주의 역사와 다양성,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인식,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 스포츠, 국악, 전통문화, 공공질서와 한국생활 이해, 지역사회 문화탐방 등을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함양할 수 있는 전인교육으로 지덕체(智德體)의 영역으로 설정하고, 인문강좌의 프로그램에 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시민인문 강좌는 2014년 2학기에 10강좌와 2015년 1학기 10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였다. 강좌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향상하여 진정한 소통의 주체로서 행복한 삶의 의미와 미래에 대한 비전 설정과 대인관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개인의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러한 시민인문 강좌를 통해 인문학의 확산과 활용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인문학’에서 ‘쉽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으로 인문학에 대한 인식 개선
둘째,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행복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인문학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적 인문학에 대한 소양 증진의 기회 부여
셋째, 우리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초석으로서의 인문학 확산 및 활용
넷째,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지덕체(智德體)의 인문학을 통한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성찰하여 한국사회에서의 ‘Korean Dreams’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실현 가능한 기회 제공
앞으로 시민 인문강좌를 통하여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조기적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힐링 인문강좌로서의 사업 취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lecture is to prepare the place for communication between teenagers with immigration backgrounds who are in a dead zone of the humanities and to increase the humanistic knowledge with the title of [Dreaming Liberal Arts, Korean Dreams Come True!] and to prepare the place for early adaptation of teenagers with immigration backgrounds in Korean society as members of local community.
As for the detailed contents of the lectures, it was set up the field of knowledge, virtue and health to cultivate values of significance and meaning of family, civic consciousness in Korean society, history and diversity of immigration, history and culture recognition of local community, arts to support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tability, sports, Korean traditional music, traditional culture, public order and Korean life comprehension and cultural visits in local community etc as the whole-person education which teenagers with immigration backgrounds can cultivate and manage by selecting proper themes to programs of humanistic education.
The humanistic education for the citizen was carried out by establishing 10 lectures during the second semester in 2014 and 10 lectures during the first semester in 2015. Through the lectures, it was made an effort to enhance liberal arts know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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