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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드라마에 있어서 일원론(一元論)적 통합의 가능성 - 동서양 철학의 비교를 중심으로 - = The Possibility of Monistic Integration in Psychodrama : Focused on Comparison of Eastern and Western Philosoph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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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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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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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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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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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코드라마에서 표현되는 ‘현실과 환상’, ‘생각과 감정’ 그리고 ‘언어와 행위’ 등의 대립적 관계를 동양과 서양철학의 네 가지 담론으로부터 일원론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 목적을 위하여 두 대립항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일원론적 사유의 가능성을 동서양의 네 가지 철학적 담론, 즉 원효의 ‘일심’(一心)사상, 들뢰즈의 ‘카오스모스’(혼돈적 질서), 수운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東學)의 ‘혼원지일기(混元之一氣)’, 닐스 보어의 ‘상보성원리’ 그리고 사이코드라마의 철학과 모레노의 저서에서 찾아보았다. 사이코드라마에서 ‘개인과 집단’, ‘정신과 물질’, ‘몸과 마음’은 이원론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개인의 현실적 세계(혹은 객관적 현실)과 환상적 영역(주관적 영역)은 서로 충돌하지 않으며 이 두 세계는 사이코드라마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표현되면서 상호 조화와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다. 사이코드라마는 ‘행위의 과학’이라 할 정도로 행위의 문제는 중요하다. 행위에 관한 사이코드라마적 관점은 단지 몸의 움직임, 장소 이동의 차원에서 나아가 보다 넓게 확대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서양철학의 존재중심적 관점은 ‘현실과 환상’, ‘주관과 객관’, ‘개인과 집단’ 그리고 ‘행위와 언어’, ‘존재와 생성’ 등의 문제를 대립적으로 바라보았다. 이제 이 이원론적 대립의 관계를 넘어 생성과 변화의 관점에서 상호의존적, 일원론적 통합으로서의 사이코드라마 철학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unifying confrontational issues, such as ‘reality and fantasy’, ‘thoughts and emotions’, and ‘language and action’, expressed in psychodrama, unilaterally from four discourses of Eastern and Western philosophy. For this purpose, the possibility of unilateral reasons for seeking harmony and balance between the two confrontations was found in the four philosophical discourses of the East and the West: Wonhyo's “Il-Shim,” “Chaosmos by G. Deleuze”, “Hon-Won-Ji-Il-Ki by Dong-Hak” and N. Bohr's “complementarity principle”. In psychodrama, ‘individuals and groups’, ‘mental and material’ and ‘body and mind’ are complementary relationships that need each other, not dualistic. The real world (or objective reality) of the individual and the fantastic domain (subjective domain) do not conflict with each other, and these two worlds can be freely represented in the realm of psychodrama, allowing for mutual harmony and appropriate balance. The issue of action is so important that psychodrama is called the science of conduct. The psychodrama view of action should be expanded to a wider extent simply in terms of body movement and location movement. Until now, the existence-oriented perspectives of Western philosophy have been confrontational with issues such as ‘reality and fantasy’, ‘subjection and object’, ‘individual and group’, ‘act and language’, ‘existence and creation’, ‘reason and emotion’. However, we need an eye to look at this confrontation in monism and integrated way from the perspective of generation and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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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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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5-04-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Association for Psychodrama & Sociodrama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9 | 0.892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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