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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글쓰기를 위한 옷 입기의 철학적 메타포 연구 = A Study on Dressing and Fashion as a Philosophical Metaphor for Fashion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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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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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hilosophical thinking in academic texts that focused on the metaphorical characteristics of fashion and the art of dressing in order to search for the viewpoint of writing on the subject of dressing and fashion. For this research,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point of view and writing style of these philosophical texts. I analyzed the 19th century publication <Sartor Resartus> by Thomas Carlyle, the 21st century publication <Fashion: a Philosophy> by Lars Svendsen, and research papers by Dho Seung-Youn and Yeon Hee-Weon.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became clear that dressing and fashion were used in writing as effective metaphors that can be thought of as connecting and combining concepts that have been overlooked by most philosophers. The texts revealed the close link between the human soul, the body, and clothing, and showed that inclusion of dressing and fashion could expand philosophical thinking and become a major source of extending the scope of writing. Even though fashion is an everyday part of life, this study has reaffirmed that critical discussions on this topic have also always been a part of academic philosophy. Dressing or fashion is naturally connected to all disciplines, and is the common ground where various subject matters converge. Dressing or Fashion is a source for writing that creates synergy through the convergence of disciplines. Interests in human research in dressing and fashion have continued through the ages. It can also be thought of by philosophers as a social metaphor and essential in human research. People bring dressing or fashion as a critical object and also use them as a tool to present any social prejudice, or they use dressing and fashion as a leading essence metaphorically representing social ideology, social issues, movement, or revolutions. The use of dressing and fashion as a metaphor eventually represents ourselves and society and it is thought by several philosophers as the best inspirations to express their thoughts and insights.
더보기본 연구는 패션 글쓰기를 위해 패션의 본질이나 옷 입기 행위에 대한 메타포 서술을 중심으로 철학적사유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옷 입기와 패션을 주제로 한 국내외 철학적 저술을중심으로 옷과 패션을 보는 시각과 글쓰기를 분석하는 방식의 질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토마스 칼라일과 라르스 스벤젠의 저술과, 도승연과 연희원의 연구를 선정하여 글쓰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옷과 패션의 글쓰기를 철학적 사유를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옷 입기와 패션은 철학에서 상호 연관되지 않을 것으로 인지되는 것들을 잇고 융합하여 사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메타포로 글쓰기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간의 영혼과 몸, 그리고 옷 간의 유연한 연계적인 사고로 인해 철학적사유가 확장될 수 있으며, 창의적 글쓰기의 주요한 원천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옷과 패션은 사람이면 누구나 하는 일상적 요소이기 때문에 학문적 깊이에 대한 비판적 논의가 전통 철학에서부터 있어 왔던 것을 재차 확인하였지만, 그럼에도 옷과 패션은 어떤 학문과도 연계하기 좋은 친화적 본성을가지며,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글쓰기의 소재이며, 인간 연구에서 사회적 메타포로서의 옷은매우 필연적임을 읽을 수 있었다. 옷 입기, 패션하기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지속되어 왔다. 옷을 비판적 대상으로 데리고 오기도 하고 또한 어떤 사회적 편견을 대변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도 하거나사회적 이데올로기나 사회적 이슈 혹은 혁명 등을 은유적으로 대변하는 매우 선도적인 본질로서 옷과패션을 활용하기도 한다. 옷 입기의 은유는 결국 사회를 대변하기도 하며, 인간의 사유를 표현하기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로 철학자들에 의해 사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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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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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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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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