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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초의 한인 문학동인지 연구 = 『신대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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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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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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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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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7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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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은 1985년 가을 뉴욕지역에서 발간된 최초의 한인 문학동인지다. 이 동인지는 비록 창간호에 이어 1986년 봄 호와 가을 호 이렇게 3호를 내는데 그치고 말았지만 뉴욕문단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의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신대륙』이 뉴욕지역 최초의 문학동인지로서 이후 등장하게 되는 문예지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뉴욕 한국일보』 문예공모가 계기가 되어 여기서 등단을 하게 된 문인들이 의기투합하여 동인을 결성한다. 1970년대와 80년대는 한인이민자가 급격히 늘어나 재미한인사회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다. 그들은 주로 육체노동이나 단순노동에 종사하며 힘든 이민생활을 시작하는데 『신대륙』동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은 열악한 현실 상황에서도 모국과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으로 동인을 결성하고 동인지를 발간한다. 그들의 작품에는 한인이민자들의 삶과 고통이 매우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그들 작품의 주제는 크게 이민자의 불안정한 신분과 경제문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 미국생활에서 느끼는 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신대륙』은 시, 소설, 수필,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균형 있게 담아내고 있어 종합문예지로서의 성격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소설의 비중이 높은데 이것은 시간과 생활에 쫓기는 재미한인들의 삶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이례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재미한인들 작가들은 그들이 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한글문학을 갖길 희망한다. 이것은 앞으로 재외한인 한글문학을 논할 때 우리 논자들이 주의 깊게 생각하고 고려해 보아야 할 점이다. 본 논문은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대륙』의 형성 배경과 동인들의 면모, 그리고 작품에 관해 논의한 최초의 본격적인 논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보기『Sin-Dae-Ryuk』 is the first literary coterie magazine published in New York area in 1985. Although this coterie magazine only published the second and the third issue at spring and autumn in 1986, its value cannot be underestimated in the discussion of Korean literary circle in New York area. In addition to its title of the first literary coterie magazine, it has also motivated next. 『Sin-Dae-Ryuk』 was established by literary persons who started their literary carrier through literary contest hosted by 『New York Korea Times』. During the 1070"s and 1980s, Korean community has grown up through rapid increasing immigration from Korea. Korean immigrants mostly began their new life in New York with manual jobs. The members of this literary coterie were not different from other Korean immigrants. Under the difficult condition, they started literary circle and published established literary coterie magazine. In their writings, the real life and sufferings were portrayed very well.
The subject of their writings were immigrants unsecure legal status, economic hardship, longing for mother country, and feeling in new world. Since 『New Continent』contains various genres including poems, nobles, essays, and plays, it has the potentiality to be the total literary magazine. Especially it had large portion of nobles. It looks unusual for them to write nobles who had busy and hard life. Korean American writers wish to have Korean literary that fits to their new life environment where they currently live. which is well. This point is important and should be seriously considered when we read and discuss about Korean American literary. The meaning of this study can be found by the fact that this is the first study that explored the process of its establishme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mbers of literary coterie, and the contents of the wri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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