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明宗 前半期 災異論과 垂簾聽政 認識 = Recognition of the idea on natural calamity(災異論) and Sooryeomcheongjeong (垂簾聽政) in the first half of Myeongjong(明宗)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7-134(28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e Choson Dynasty was the centripetal bureaucracy country that center around king. The king was the core of power that have a lot of powers and position as the center that lead a country. The king must accommodate energy of yin and yang as agent of providence and must do politics for peoples with making his mind to right. When ruler does not right politics in confucianism, balance of yin and yang was broken, and recognized that the natural calamity happens thereby.
The first half of Myeongjong(明宗) was time that mother Munjeongwanghu(文定王后) did Sooryeomcheongjeong(垂簾聽政) during 9 years. This time, peoples suffered pain to natural disaster of flood, drought every year. In the first half of Myeongjong(明宗) appeared eclipse of the sun, change of sun, occurrence of rainbow, thunder, lightning, hail, phenomenon such as earthquake, therefore king and bureaucracies thought the natural calamity. This natural calamity happens because of disharmony of yin and yang. Also, most people thought that the natural calamity happens because yin(陰) overwhelm yang(陽), or cause injury to yang(陽). This time, yin(陰) means Munjeongwanghu(文定王后) that is women, ministers and maternal relatives.
If the natural calamity happens, king and ministers examined themselves, and tried to make various method of relief and improve the system as will do politics for people. But, recognized that the Natural Calamity that happen to age of Myeongjong(明宗) happens because of arrogance of maternal relatives and a powerful courtiers that is represented by Sooryeomcheongjeong(垂簾聽政) of Munjeongwanghu(文定王后), Yoon Won-hyeong(尹元衡) and Lee Gee(李芑). Also, It contained meaning of criticism about policy such as Eulsasahwa(乙巳士禍), resurrection of Yangjong(兩宗) and bulky royal family warehouse led by Munjeongwanghu(文定王后).
Munjeongwanghu(文定王后) gave up Sooryeomcheongjeong(垂簾聽政) in Myongjong 8 years and 7 months. Here was reason that the natural calamity continued. Sooryeomcheongjeong(垂簾聽政) of Munjeongwanghu(文定王后) can grasp through the idea on natural calamity. Also, she was called 'an empress(女主)' and was realized critically at future generations. It can be said that this is estimation that Munjeongwanghu(文定王后) abuses power, and proceed policy arbitrarily.
文定王后가 수렴청정을 하였던 명종 전반기에는 다양한 災異가 발생하였고, 이를 陰陽의 문제로 인식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재이가 발생하는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이는 사람의 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였다. 각종 재이는 음양의 부조화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당대의 인식이었다. 재이는 인간의 일이 잘못되면 하늘이 경고를 보내는 것인데, 결국 잘못은 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음양에 대해서는 왕이 양이면 신하는 음이고, 군자가 양이면 소인은 음이라 인식하였다. 또한 남성이 양이면 여성은 음이고, 正道가 양이면 邪道는 음이라는 것이다. 즉 명종 전반기에 수렴청정을 하였던 문정왕후, 권력을 장악한 윤원형·이기 등의 외척과 권신, 그리고 이들에 의한 정책들에 대한 비판 의식을 음양관을 통해 언급하였다.
명종대 災異論의 논리는 정국을 주도하던 문정왕후와 소윤세력을 향한 것이었다. 또한 그들에 의해 추진된 정책에 대한 비판의 논리를 담고 있었다. 반면 명종의 역할은 이들 세력에 눌려 형식적인 태도와 미비한 국정참여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는 재이의 원인으로 언급되었던 음양의 부조화를 드러내는 것이다. 즉 음인 신하, 음인 문정왕후의 역할이 강력했던 만큼 양인 명종은 이들의 뜻을 따르며 권력의 정점에 있는 국왕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의 재이론은 이러한 정국을 비판하는 기능을 하였다.
문정왕후는 명종 8년 철렴을 하였으나, 그녀의 수렴청정은 부정적으로 인식되었고, 이는 명종 전반기에 논의된 재이론과 궤를 같이 한다. 즉 음의 기세가 강하여 양이 약해진 것, 음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재이가 발생했다는 원인론은 문정왕후의 수렴청정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것이다. 또한 문정왕후에 의해 결정된 정책의 폐단을 지적하고 이를 시정할 것을 재이론을 통해 요구하였던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