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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경제윤리 비교 = The comparative Study of Economic Ethics by Augustine and Aquinas
저자
황의서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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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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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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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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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1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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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e and Aquinas had slight difference in their Christian views on the world, especially on human nature and relationship between soul and body. Their view shaped their distinctive theory in economic ethics. About human nature, Augustine argues that human soul can be perfected by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and thus, every economic actions of each individual always lead to overall balance in an economy. This view became the basis for the free market economy. However, Aquinas believed that humans can never be perfected, not even 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God. This led to his theory that free market has limitation and state intervention is inevitable. About soul and body, Augustine argues that human soul and body is separated, and that soul is superior to the body. He thought that human ethics can only be recovered through close relationship of soul to God. Thus, spiritual recovery was closely related to human ethics. He argued that amount of capital did not have any impact on the soul, since the soul is superior to the state of the body. Aquinas argued that body and soul is not separated. Thus, the state of the body or economic situation can have impact on soul. He argued that recovery of human ethic requires both healing of body and soul, and individual wealth affects body, soul and thus ethics. Economic ethics play large part of forming human soul and body, which needs to be guided to restore the ethics in the society and soul of human being. Aquinas’ point of view does not consider capitalism as being neutral or ethically correct. After all Augustine does not see relationship between the abundance of capital and corruption of souls, but Aquinas blames capital for corruption of souls.
더보기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는 인간에 대하여 서로 다른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흙도 선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와 반대로 아퀴나스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다고 본다. 인간과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는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완전하고, 아퀴나스에 의하면 불완전하다. 서로 다른 신학적 관점은 경제윤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의 완전성은 개인의 자유의지를 완벽하게 인정하는 자유시장경제 이론의 기본 철학이다. 그러나 인간의 불완전성을 주장하는 아퀴나스는 국가간섭주의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모든 선은 하나님의 섭리를 회복하는데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경제윤리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혼과 육의 관계에 대하여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혼과 육은 분리되어 있고, 혼이 육을 지배하는 것으로 본다. 아퀴나스는 혼과 육을 하나의 결합체로 보고, 육이 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아퀴나스의 주장은 물신주의의 입장을 지지하게 되고, 자본이 중립적이 아닌, 혼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판단하게 한다.
새로운 줄에서 시작하도록 의존하기 보다는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도덕성의 원천은 하나님과의 개인적 영적 교제에 있다는 두 사람의 주장은 보이는 것만을 중시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새로운 토론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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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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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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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8 | 0.28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9 | 0.37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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