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에 대한 신학적-교회사적 의미: 경건주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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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8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1-2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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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과 여행은 인간의 오래된 관습이다. 다양한 이유로 고대인들은 이동하고 거주지를 옮겼는데, 여기에 순례도 해당한다. 신을 경배하고, 은혜를 추구하고, 자신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든 경험들은 역사와 문화의 폭을 확장시켰다. 그런 점에서 순례는 고대의 모든 종교들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양식이다. 기독교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승인 아래 4세기에 순례가 활성화되었다. 순례는 기도와 예배 그리고 종말론적인 희망으로 채워졌다. 그러나 교회가 성장하면서 순례의 오용과 잘못된 인식이 동반되었다. 거짓 신앙과 기복 신앙의 증대는 심각한 폐단을 낳았다. 종교개혁은 이 문제를 직시했고, 순례의 의미와 방식을 바로 잡으려고 시도했다. 경건주의는 이런 흐름을 계승했다. 경건주의자들에게 순례는 그리스도를 본 받는 일이다. 그 과정은 인간의 내-외적인 여행을 통해 획득된다. 순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삶을 불타오르는 동경의 사람으로 세워간다.
더보기Migration and travel are ancient human customs. For a variety of reasons, ancient people migrated and changed places of residence, including pilgrimages. All experiences of worshiping God, seeking grace, discovering oneself, and meeting others have expanded the breadth of history and culture. In that sense, pilgrimage is a specific genre found in all ancient religions. Christianity was promoted by pilgrimage in the 4th century with the approval of Emperor Constantine. The pilgrimage was filled with prayer, worship and eschatological hope. However, as the church grew, it was accompanied by misuse and misconceptions of pilgrimage. The increase in false beliefs and ups and downs of faith brought serious harm. The Reformation faced this problem and attempted to correct the meaning and manner of pilgrimage. Pietism followed this trend. For the pietist, the pilgrimage is Imitatio Christi. The process is acquired through the in- and outward journey of man. The pilgrim builds his life in Christ as a man of longing for burning adm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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