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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정서의 점화가 체제 정당화 정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Priming Incidental Emotions on System Jus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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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The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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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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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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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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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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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7(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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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e motivated to rationalize the world and the system that they live in (Jost & Banaji, 1994), and those with higher levels of this system justification motive are less likely to support social change. Meanwhile, primed emotions unrelated to a given target can influence perceptions and judgments involving that target (Lerner & Keltner, 2000). Therefore it is possible that primed emotions unrelated to the system affect the degree of system justification, and in turn change the willingness to protest against the system. To test this, we had participants watch a short video clip to induce one of four emotions (anger, sadness, happiness, and fear), and measured system justification as well as the willingness to protest against the status quo. As predicted, anger-induced participants justified the system less than those who were primed with fear or happiness. Although the direct effect of emotion priming on the willingness to protest was not significant, the indirect effect through system justification was. The result confirms that incidental emotions can influence how people construe the reality and the motivation to change it.
더보기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세상과 체제가 정당하다고 합리화하고 싶은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Jost & Banaji, 1994), 이 체제 정당화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사회 변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한편 대상과 전혀 관련이 없는 정서가 그 대상에 대한 지각과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Lerner & Keltner, 2000). 그러므로 체제와 관련 없이 점화된 정서가 체제 정당화 정도에 영향을 주고, 그에 따라 체제에 대한 저항 의지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쁨, 슬픔, 분노, 공포의 네 가지 기본 정서 중 하나를 점화한 후 체제 정당화 정도와 현 사회 체제에 저항하고자 하는 의지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예측한 대로 분노 정서가 유발된 참가자들은 공포와 기쁨 정서가 유발된 참가자들에 비해 체제를 덜 정당화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각 정서 조건 별 저항 의지의 차이는 없었으나 정서에서 체제 정당화를 통해 저항 의지로 이어지는 매개 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 결과는 특정한 정서가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평가와 현실을 변화시키려는 동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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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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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6 | 1.16 | 0.9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1.58 | 1.5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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