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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200지수 변경과 이익조정 = Changes in the KOSPI200List and Earning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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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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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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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9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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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listed firm of the KOSPI200 index is expected to effect a public confidence, increase in foreigner’s share, high volume of stock exchange and the value of stocks.
In the empirical analysis, stock price was determined mainly based on accounting performance measures such as earnings. This stock price determination mechanism provided firms with incentives to manage earnings opportunistically in the KOSPI200 index revision. In other words, newly enlisted firm and exclusion firm may be likely
to have a incentive to manage earnings before inclusion in the KOSPI200 index revision and after exclusion from the KOSPI200 index revision.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different pattern of earnings management following inclusion in or exclusion from the KOSPI200 index revision. Empirical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nlisted firms of the KOSPI200 index show the lower discretionary accrual amounts than other firms. Second, newly enlisted firms of the
KOSPI200 index revision show the positive discretionary accrual (and positive current discretionary accruals amounts) before newly enlisted years and the negative discretionary accrual amounts in newly enlisted years. Third, newly exclusion firms from the KOSPI200 index revision show no different pattern of earnings management.
전체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 업종대표성 및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KOSPI200지수에 편입되면 공신력 및 인지도 향상, 외국인의 지분확대와 주식의 거래량 증가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상승률 등 기업입장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KOSPI200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기업과 퇴출되는 기업은 진입 직전연도 또는 퇴출 이후연도에 시가총액이나 유동성 등을 가능한 높이기 위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계이익을 증가시키려는 유인이 존재할 수 있다. 즉, KOSPI200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기업과 퇴출되는 기업은 기타기업에 비해 편입이전
또는 퇴출이후 기간에 상대적으로 이익조정유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OSPI200지수 진입기업과 퇴출기업을 대상으로 교체 전후 기간에 차별적인 이익조정 행태가 존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전체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 및 업종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량한 KOSPI2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경우가 포함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조정 행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OSPI200지수 진입기업의 경우에는 편입연도에 비해 편입직전연도에 양의 이익조정 유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KOSPI200지수 편입 전후기간에 차별적인 이익조정 행태가 발견되었다. 반면 KOSPI200지수 퇴출기업의 경우에는 진입기업과는 달리 퇴출 전후기간에 차별적인 이익조정 행태의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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