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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고용과 기업의 이익-유인과 공헌 균형 이론의 적용- = Contingent Empolyment and Organizational Outcome : From Inducements-Contributions Equilibrium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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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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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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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9-109(31쪽)
KCI 피인용횟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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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정규직 고용(즉 비정규직 비율과 비정규직 인력관리 제도화)과 조직 성과와의 관계를 유인(Inducements)-공헌(Contributions)의 균형관점을 도입하여 실증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한국 증권거래소의 상장 제조기업의 인사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자료와 한국신용평가정보(주)의 2002년 결산자료를 결합하여 182개의 분석용 데이터를 형성하였다. 기업수준 연구가 제시할 수 있는 측정지표를 기초로 유인적 요소로서 경영자들의 수량적 유연성 지각(수량적 유연성) 및 노무비용을(1인당 노무비용)을 도입하였고 공헌적 요소로서 자발적 이직율과 노동생산성(1인당 매출액)을 도입하였다. 경영자들의 수량적 유연성 지각은 근로자들에게 고용불안, 노무비용율은 급여 및 보상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것들은 조직이 근로자들에게 제시하는 유인이 된다. 반면 자발적 이직율 및 노동생산성 등은 근로자들이 조직에 대한 몰입 및 신뢰 등을 대리하는 요소이며 근로자가 유인에 대한 교환관계로서 조직에 공여하는 공헌의 의미를 가진다.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정규직 비율은 유인-공헌의 균형수준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정규직비율의 확대는 근로자에 대한 유인을 낮추고(높은 고용불안, 낮은 보상 수준) 또한 공헌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높은 자발적 이직, 낮은 노동생산성). 따라서 조직의 비정규직 비율은 낮은 유인-낮은 공헌 균형 원리의 확산 정도를 의미한다.
둘째, 비정규직 인력관리 제도화는 유인-공헌의 균형수준과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정규직 인력관리 제도화는 낮은 유인-낮은 공헌 메카니즘 확산을 저해하는 요소로 나타나며 비정규직 비율의 효과에 대항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정규직비율은 최종적 결과물인 1인당 영업이익과 부(-)의 관계를 가지며 비정규인력관리 제도화는 1인당 영업이익과 정(+)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비정규직 확대를 통한 낮은 유인-낮은 공헌의 균형 원리 확대로는 영업이익을 향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며 비정규직 비율을 확대함으로서 영업이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유인의 감소가 곧 공헌의 감소로 이어지는 균형관계를 극복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오히려 비정규직 비율과 대항적 작용을 하는 제도화를 통하여 유인의 감소와 공헌의 감소를 완화하거나 높은 유인-높은 공헌의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은 향상될 수 있었다.
셋째, 공헌이 유인과 영업이익을 매개하는지에 대한 가설은 부분 지지되었는데 단지 노동생산성만이 노무비용율과 영업이익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의 이론적 함의와 실제적 함의, 한계점 등을 논의함으로서 글을 마무리하였다.
Analyzing data from 182 Korean manufacturing companies, this study tested inducements-contributions equilibrium model between organization and employees. this study is based on a proposition that contingent employment ratio means the temporary referral or permanent abandonment of human resource investment, While institutionalization of contingent employment means restrictive care or investment of human resource. this study empirically tested the effects of the major variables like contingent employment ratio and institutionalization of contingent employment administration on inducements-contributions equilibrium between organization and employees. The empirical results shows as follows.
First, the contingent employment ratio aroused low inducements-low contributions equilibrium between organization and employees, but institutionalization had effects on organizational outcomes on contrary to that of ratio, institutionalization aroused increased inducements-increased contributions equilibrium by offsetting the effects of ratio.
Second, the contingent employment ratio and operational profits per employee were negatively related, but the institutionaliza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operational profits per employee.
Third, the hypothesis that contributions mediate the relation between inducements and profits was partially supported. As just one element of contributions, labor productivit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labor costs and operating profits per employee.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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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2-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rsonnel Administration -> Korean Academy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2-2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사관리연구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외국어명 : The Korean Personnel Administration Journal -> Journal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35 | 2.35 | 2.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36 | 2.41 | 4.335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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