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경주지역 횡혈식 석실의 등장과 전개 = Appearance and development of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in Gyeongju
저자
이혜정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0-117(28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is study is an examination of structural attributes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in Gyoengju with special reference to its appearance and development.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is classified into 9 plain types. While 9 plain types by the location of Hyeonsil and Yeondo have the order of incident or hierarchical meaning, it also used to coexist. Thus, the development of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is divided into 4stages.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appeared in Gyeongju in the mid 6th century which is stage Ⅰ at a time when wood coffin was used for burial method.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began to be introduced into Gyeongju. It was differently accepted by hierarchical level. It looked to be directly introduced from higher ranking Goguryeo. Other classes except for higher ranking class were accepted with the surrounding region as the base in the combination of horizon entrance style stone chamber elements and existing style chamber elements of side-entrance type of stone chamber. In the stageⅡ, various types of stone tombs came to establish a set pattern in which wood coffin burial was transformed to burial method using a pedestal. In this period, two kinds of burial method were found together. In the stage III, the construction of stone chamber was reduced and additional burial to the existing stone chamber was more general. Due to the extinction of local powers and strong regulation of the central government along with the centralization and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kingdoms, the higher class constructed ⅠC type and others constructed ⅠA and ⅢA types. In particular last stage Ⅳ witnessed the decrease of middle and small size stone chamber due to the additional burial and expansion of Buddhism. Meanwhile the royal tombs among the large stone chambers were still constructed. Such different patterns were witnessed at the same time. This was because the scattering bones after cremation or the use of urn was more economic in terms of labor and cost consumption compared with the construction of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To the contrary, higher class such as royal class with rich physical resources had practiced scattering bones after cremation, the use of urn or the construction of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simultaneously. As time went by, the number of cremation increased and corridor-style stone chamber tomb disappeared slowly.
본 글에서는 경주지역 횡혈식 석실의 등장과 전개에 초점을 두었다. 구조 분석을 통해 경주지역 횡혈식 석실은 총 9가지평면형으로 나누었고, 각 평면형이 동시기 병존하여서 장법을 기준으로 경주 지역 횡혈식 석실의 전개를 4분기로 나누어등장과 전개를 설명하였다.
경주지역에서 횡혈식 석실이 등장한 I기는 6C 중엽~6C 후엽으로, 목관을 사용하였다. 이 시기 경주지역 횡혈식 석실의등장은 계층에 따라 각기 다른 평면형이 수용되었다. 상위 계층에서는 고구려의 영향으로 IC형 평면형의 석실이 사용되었고, 상위계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은 고구려의 횡혈계 요소와 횡구식 석곽의 재지계 요소의 결합, 그리고 각 속성을 결합한 석실이 사용되었다. 이후 Ⅱ기는 7C전엽~7C전엽 중반에 해당하며 경주지역으로 유입된 다양한 유형의 석실이 정형성을 찾는 시기로 목관을 사용하는 장법에서 시상을 사용하는 장법으로 변화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두 가지 장법이 모두 사용하기도 한다. Ⅲ기는 7C 중엽 후반~7C 후엽에 해당하며, 앞 시기에서 정착된 기존의 석실에 추가장이 행해지면서새로운 석실의 축조로 특징 지울 수 있으며, 중앙집권화와 삼국통일에 따른 지방 세력의 소멸과 중앙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상위계층에는ⅠC형, 그 외 다른 계층에는 ⅠA·ⅢA형이 축조된다. Ⅳ기는 8C 전엽 이후에 해당하며, 불교의 확산과 관련하여 매장관념의 변화로 중·소형석실의 축조는 더욱 줄어들어 경주에서는 아직까지 보고 예를 찾을 수 없지만, 대형석실 중 왕릉급 석실은 여전히 축조가 이루어지는 이원적인 전개양상이 확인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횡혈식 석실의 축조가 줄어드는 것은 화장 후 산골(散骨)과 장골기를 사용하는 것이 횡혈식 석실의 축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 | 1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2 | 1.798 | 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