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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가문(家門)과 류구(琉球)왕국의 문중(門中) -부계혈연종족 집단에 관한 사회적 제도로서의 비교고찰- = The Scholar-gentry(yangban) System in the Early Stage of Choson Dynasty Korea: A Comparative Study with the patrician Class(sizoku) in Ryukyu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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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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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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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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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19-235(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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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시대에 형성된 가문과 琉球의 문중이라는 부계혈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족집단이 사회제도로서 정착한 과정에 대한 비교고찰이다. 조선과 琉球에서 가문이 형성된 원인과 사회적 배경을 비교고찰을 함으로써 조선과 琉球의 독특한 사회제도가 생성된 배경과 제도의 바탕이 되었던 유가사상의 도입과 발전과정 그리고 양반(사족)이 지배층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구축하게 된 경위에 관한 연구이다. 조선과 琉球는 같은 시대에 존재했던 동아시아의 왕국으로 중국과의 조공관계를 통해서 중국 문화와 제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나라로서 양국은 풍속ㆍ제도적인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었던 사회였다. 조선과 琉球의 부계혈족을 중심으로 한 배타성 집단인 성족(姓族)은 혈연집단으로 가문을 형성하고 사회적 제도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법제도의 영향과 지원을 받아 가문제도에 의해 개인의 권리와 의무가 변화했으며 상호영향을 받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 선행연구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 지지 않았던 조선과 琉球의 부계혈연관계에 있는 종족의 사회적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개인에게 부여된 권리와 의무를 통해 혈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형성된 종족이 개인을 구성원으로 하여 혈연집단을 구성했던 조선과 琉球의 가문은 오늘날의 국가관이 형성되기 전부터 각개인에게 국가이상의 충성과 신의를 강요하던 집단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조선처럼 외세의 침략이 빈번했던 나라에서는 국가보다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구성원의 결속력이 한층 더 강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더보기It enables for us to understand social image and the situation, the family system and the social system of the East Asia when we compare the Ryukyu patrician with class system in the early stage of Choson Dynasty Korea. Because Ryukyu and Korea receive Confucianism together and are affected directly by China with tributary system and bringing tribute, there are many similarities of both societies such as a politics policy and the culture. Ryukyu and Korea made the centralization system and the class system by the King. Therefore we might assimilate social image of that time by considering the warrior class which was a core of the society and a bureaucrat of the royal government. Mere the passage of time does not fulfill that the thought takes root in a society and be strengthened. A powerful political influence institutionalize the thought and furthermore when indigenous ideas are connected with system at last the thought will settle as a tradition in the land. For example, the Choseon Dynast’s existined tradition of the bon-gwan system a concept regarding the different clans of family names defined patrilined relationships and further settled the moon-joong system, one like the bon-gwan system but only regarding the different family names. Also, politically, Confucianism was kept more orthodox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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