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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魯迅) 소설과 각색영화 비교 연구 = A Study on Comparing LuXun's Novels with Adapted Movies
저자
구경모 (우송정보대학)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26(8쪽)
KCI 피인용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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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n's novels have been translated into several languages and spread throughout the world but only a few of his novels have been adapted for movies. A number of works have been brought on the stage through all ages. Those dramatized works precede the publication of books because their spreading speed is ever so fast and the range of their impact is quite wide and deep. If the more novels written by LuXun, along with such movies as “Zhufu”, “Shangxi”, “Yao”, and “AQzhengzhuan”, are dramatized for movies, LuXun's literature will be introduced and distributed to a lot more classes.
In this article the researcher examined by means of comparing LuXun's novels with dramatized movies the necessity of producing adapted movies or the importance of adapted movies, which may provide an opportunity to enlarge the existing research range on LuXun.
It is needed for us to look at the adaptation of novels for movies in terms of culture and culture industry. It means an important aspect that this situation should be understood as the natural enlargement of cultural text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human emotion which has been changed in the environment of digital multi-media. It is urgently necessary to adapt the original novels for movies based on the recreating way of movies. The esthetic understanding which adaptors conceive may be mutually different.
Material civilization is centered in modern society and thus spiritual culture is in the dormant state behind it. But it is thought that the back side of the hidden humanism feels thirsty for spiritual culture as long as this situation goes by. If adaptors, taking advantage of this opportunity, can dramatize brilliant novels, and the movies can get a fruitful response from the audience, we can turn the visual and sensuous eyes and concern of the present age to ‘reading’. So this must be a chance to awake the importance of spiritual culture.
노신의 소설은 이미 여러 종류의 다른 문자로 번역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었으나, 그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는 아주 적은 수에 불과하다. 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작품들이 은막위에 상영되어지고 있는데, 그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범위와 영향도 상당히 넓고 깊어, 점차 서적물의 출판을 앞지르고 있다. 현재까지 노신 소설을 각색한〈축복〉〈상서〉〈약〉〈아큐정전〉등의 영화 이외에도 더 많은 노신 소설작품을 각색하여 영상화 한다면 노신문학을 더욱 많은 계층에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노신 소설과 각색 영화 의 비교를 통하여, 기존의 노신 연구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각색영화의 제작의 필요성 혹은 각색영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소설의 영화로의 각색은 문화와 문화산업의 관점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디지털 멀티미디어의 환경 속에서 변화된 인간의 감성발달에 따른 자연스러운 문화텍스트의 확장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중요한 측면이 있다. 이제는 소설원작을 ‘영화적인 방법에 근거해 재창작’하는 각색 작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한 편의 소설에 대한 각색 작가들의 심미적 이해는 서로 다를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물질문명이 중심이 되는, 그래서 정신문명이 뒷전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세태이다. 그러나 이럴수록 인류의 숨겨진 이면에는 정신문명에 대한 갈증이 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게재에 좋은 문학작품들이 각색 작가에 의해 훌륭한 영상물로 재창작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다면, 그나마 대단히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현대인들의 시선과 관심을 ‘책읽기’라는, 그래서 정신문명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9 | 0.32 | 0.5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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