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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항구의 상인 계층과 극장 건립의 관계 연구 = 해항도시 함흥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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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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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1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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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흥에는 이미 극장이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극장이 ‘일본인 극장’이었기 때문에, 함흥의 상인들은 힘을 모아 새로운 ‘조선인 극장’을 건립하였다. 당시 여론에서는 그 이유를 일본인 극장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고 비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비단 그 이유만으로 이미 존재하는 극장을 제쳐두고 새로운 극장을 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본 연구는 조선인 극장을 건립하는 과정을 추적하여 그 숨겨진 이유를 찾는 것에 목적으로 두고 있다.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동명극장이 생성되고 운영되고 쇠퇴하는 일련의 과정을 추적하고자 했으며, 그러한 흥망성쇠 도중에 포함된 항구의 상인들의 역할과 비중을 주의 깊게 고찰하고자 했다. 동명극장과 극장을 건설한 상인들은 해항도시 함흥이 지닌 개방성과 모험에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발현한 경우에 속하며, 부산에서 인천과 원산 그리고 함흥으로 이어지는 항구도시의 극장 건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유효한 사례이다.
더보기There was already a theater in Hamhu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However, since this theater was a ‘Japanese theater’, the merchants of Hamhung gathered strength to build a new ‘Korean Theater’. At the time, the public opinion explained that the reason was that it was inconvenient and expensive to use the Japanese theater. But for that reason alone, it is hard to imagine creating a new theater aside from the existing thea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e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Korean theater and to find out the reason behind it. In order to find its cause, this study sought to trace a series of processes in which Dongmyeong theater was created, operated and declined, and carefully considered the roles and proportions of the merchants of the harbor involved during such ups and downs. Dongmyeong theater and the merchants actively express the openness and adventure of Hamhung, the sea port. In addition, Dongmyeong theater and the merchants are effective examples showing the construction of the theater from Busan to Incheon, Wonsan and Ham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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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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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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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 | 0.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62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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