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르헨티나의 2001년 전후 새로운 사회운동의 문화적 접근: 연대의 ‘정동’과 ‘사회성’ = Cultural Approach of Argentine New Social Movements before and after 2001: ‘Affections’ and ‘Sociability’ of Solidarit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65(37쪽)
KCI 피인용횟수
4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Argentine new social movements are not guided by some leftist political parties nor organized labor unions as it is neither labor movements nor political movements but ones which intend to change the structural frame of social relations or relations of power already made by neoliberalism by means of communal cultural energies of ‘barrios’ and through the apparition of new collective subject of people by himself. And so Argentine new social movements began since the second half of 1990s. Concretely are the Picketers movements, Suburban Assembly movements, Barter movements promoted by affections and sociability of solidarity of people and middle clas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does not remain in the general research about above mentioned new social movements with the historical approach but the analysis about how the cultural contexts help the excluded people and middle class to have those affections and sociability of solidarity. First of all, through the 1990s, the disasters came to the middle class as unemployment or poorness. But these lower middle class members show affections and sociability of solidarity with excluded people in their suburbs by means of Suburban Assembly movements, Barter movements. The cultural contexts which made them possible are ‘social homogeneity’, ‘cultural familarity’, ‘horizontality’, embedded in the same suburbs. The people also who suffer from unemployment and extreme poverties could fight collectively and persistently against neoliberalism thanks to the solidarity and consolation from the suburbs. It was communal cultural power of the suburbs that could practice the movements of alternative reconstruction and transformation over the capitalist social structures.
더보기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사회운동은 좌파정당이나 조직노조의 지도에 의한 노동운동, 정치운동이 아니라 대중 스스로가 중간계급과 연대하면서 중요한 정치적 행위자로 즉, 집단적 주체로 출현하면서 기존의 사회관계 또는 권력관계의 구조적 틀을 변화시키려는 사회운동을 말한다. 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이런 새로운 사회운동이 나오게 된 맥락은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대중과 중간계급의 연대의 정동과 사회성에 의해 추동된 피케테로스운동, 주민총회운동, 물물교환운동을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기 세 가지 새로운 사회운동의 실천적 사례들을 통해 자본주의 또는 신자유주의적 경제 사회 구조를 실제로 얼마나 단절 또는 극복하였는지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시도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화 특히 대중과 중간계급이 일상적 문화 수준에서 어떻게 연대하였는지를 분석하려는 데 있다. 특히 어떤 문화적 맥락들이 이들 대중(중간계급을 포함하여)으로 하여금 연대의 정동과 사회성을 가지게 했는지를 분석하려고 한다. 1990년대를 통해 중간계급의 몰락(실업과 가난)이 일어난다. 이들 하층 중간계급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물물교환운동, 주민총회운동을 통해 오랫동안 사회적으로 배제된 대중과 연대하는 정동과 사회성을 보여준다. 그렇게 된 맥락은 동네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동질성’, ‘문화적 친근성’, ‘수평성’ 때문이다. 대중의 경우도, 실업을 통해 극단적 고통을 겪으면서도 위로와 연대의 동네 덕분에 집단적으로 신자유주의에 저항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중간계급과 대중이 개인적 고립이 아닌 연대로 나아가며 자본주의 시장구조의 해체와 재구성의 실험(예: 물물교환운동)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은 동네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적 문화의 힘 때문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6-03-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Revista Asiática de Estudios Iberoamericano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8-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 라틴아메리카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8-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스페인중남미연구소 ->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 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7 | 0.689 | 0.0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