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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술의 변천으로 본 中國의 티베트와 西藏-3종 『西藏通史』들의 출판을 중심으로- = China’s Tibet and Xizang in Historiography: A Case Study of Three Publications of General History of 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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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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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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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Reform and Opening-up” policy in the late 1970s ushered in a new era for the academic activities of Tibetan people, and its development has experienced the vicissitude of times. Such changes in academic activities can be observed in the field of historical studies. This paper attempts an analytical examination of three discrete publications (1991, 2003, and 2016) of General History of Tibet in order to appreciate the development. The first General History of Tibet(Bod kyi lo rgyus rags rim), written in Tibetan by Tibetans and representing the atmosphere of the 1980s, signified revival of the tradition of Tibetan historiography. The second General History (Xizang tongshi), written in Chinese for the first time of such a kind, made Tibetan history a part of Chinese border history. The third General History (Xizang tongshi), published in 13 volumes, was a result of a large-scale project for which a hundred of experts had worked for fourteen years. It solidified the status of Tibetan history as a part of Chinese history. Altogether, the development of these three publications indicates that historical studies of Tibet have reached its unprecedented level, but Tibetan history now exists only as a component of larger Chinese history for China.
더보기1970년대 말 중국의 개혁개방 이래 티베트 민족의 학술활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으며, 이후 시기별 상황에 따라 그 각각의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학술활동의 변천은 역사학 분야에도 확인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1991년과 2003년, 그리고 2016년에 각각 출간된 세 가지 『西藏通史』들의 분석적 검토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1980년대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첫 『西藏通史(티베트 역사 대강)』는 티베트인에 의해 티베트어로 집필되었으며, 티베트의 역사서술 전통의 부활을 알리는 표지였다. 2003년에 출간된 『西藏通史』는 중국어로 저술된 첫 티베트 통사로 티베트 역사를 변경화와 중국화의 방향으로 이끌었다. 2016년의 『西藏通史』는 14년에 걸쳐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원된 대규모의 공정을 통해 13권 분량으로 완성된 통사 저술이었으며, 이는 티베트 역사를 중국역사의 일부로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과정은 중국내 티베트 역사학이 공전의 발전 이루고 있으나, 또한 중국의 역사의 일부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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