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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淵明의 歸去來와 出處觀 考察 = A study on Tao Yuan-ming’s the meaning of returning to the nature and The View of Taking up and Retirement in public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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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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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tudy “the view of nature(自然觀)” and the meaning of “returning to the nature(歸去來)” in the philosophy of Tao Yuan-ming(陶淵明. 365-427), and to find out his the View of Taking up and Retirement in public service(出處觀).
To this end, we will first analyze the nature of Tao Yuan-ming and his the meaning of returning to the nature.
"Nature," which Tao Yuan-ming thinks, is a place where people live in space of Rural community(田園) and adapt to the Confucian values of “The Mandate of Heaven(天命)”. Therefore, the nature of Tao Yuan-ming is not what Daoism calls the “letting nature be(無爲自然)”. To Tao Yuan-ming, “returning to the nature” was not an end in itself, but a way to appease “the failing to achieve his success(不遇)”. And the reason why Tao Yuan-ming to “returning to the nature” is to preserve his integrity, which is also based on the Confucian value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returning to nature” was to overcome his “the failing to achieve his success” and that the way to practice it was to love flowers, drink, and writing a poem.
Third, we studied that Tao Yuan-ming’s view of life was based entirely on the moral principle of Confucian values. The “returning to nature” was the abandonment of secular desires, living free from worldly cares(悠悠自適), the death of natural adaptation, and that was The View of Taking up and Retirement in public service of Tao Yuan-ming.
Through The View of Taking up and Retirement in public service of Tao Yuan-ming,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spirit of life living in a society that is confused as an intellectual, and to find lessons in preventing human disaster from materialism and loss of morality.
이 글은 도연명의 자연관과 歸去來의 의미 연구를 통하여 그의 출처관을 알아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도연명의 자연관과 ‘귀거래’의 의미를 분석해 볼 것이다. 도연명이 생각하는 “자연”은 田園이라는 생활공간과 天命이라는 유가적 가치관에 순응하는 공간이다. 그러므로 도연명의 자연은 “無爲自然”의 도가적 자연이 아니다. 도연명에게 자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不遇함을 달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다. 그리고 도연명이 “귀거래” 하려는 까닭은 자신의 절개를 지키기 위함이며, 이것 또한 유가적 가치에 근거하고 있다.
둘째, “자연으로의 귀거래”는 바로 그의 “불우”를 극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愛花·飮酒·詩作임을 확인하였다.
셋째, 도연명의 인생관이 철저히 유가적 가치관에 근거하고 있음을 연구하였다. “자연으로의 귀거래” 바로 세속적 욕망을 버림, 悠悠自適, 자연순응의 죽음이었고, 그것이 곧 도연명의 출처관이었다.
도연명의 출처관을 통하여 지식인으로 혼란한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정신을 이해하고, 물질만능과 도덕성 상실로 인한 인류의 재난을 방지하는 교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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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5-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명학연구소 -> 경남문화연구원영문명 : The Nammyonghak Study Institute -> Institute of Gyeongnam Culture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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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6 | 0.66 | 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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