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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음식공양, 그 식법(食法)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Āhāra-dharma of food offerimg in Buddhism
저자
강향임 (위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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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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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10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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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Buddhist offerings, the provide food and drink in particular must have been an important part since the time of Shakyamuni. It is the most necessary for maintaining the practitioner's body for correct enlightenment. The concept of Āhāra-dharma related to provide food and drink is a concept that still feels somewhat unfamiliar to this day. However, in Buddhist scriptures, Āhāra-dharma is a concept that is dealt with frequently. Begging for food of early Buddhist practitioners, the four seeds of holiness on which this begging for food is based, Buddhist disciples who do not follow the four uncleanness foods because they consider practicing purity to be a precept, the five restrains related to food in the twelve kinds of practices of intensified discipline, practitioners of the four worldly kinds of food and the five supramundane kinds of food, etc. It can be said to be the Āhāra-dharma of early Buddhism, including the precepts and rules related to food offerings, as well as the practitioner's attitude toward food. If these early Buddhist Āhāra-dharma focused on the precepts and mindset regarding food, the Āhāra-dharma in Mahayana Buddhism were developed into dharmic diet and developed into the practice of contemplating phenomena for the Dharma on food. For practitioners of esoteric Buddhism who focus on carry out or perform, the restrained Āhāra-dharma was further strengthened and applied, in particular, the offering of food to the three divisions, that is, Buddha-groups, a part of lotus flower, and vajra group, based on esoteric Buddhist scriptures, wa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Āhāra-dharma. In the early Mahayana Buddhist scriptures, offerings of flowers, six dharma offerings, etc. are rituals of offering food to the three divisions through mandala rules of behavior, and began to appear for the first time in early esoteric scriptures such as Susiddhi-tantra and its offering method, and in middle period esoteric scriptures, from Mahāvairocanasūtra, o fferings began to be made to the three to five divisio ns. This kind o f Āhāra-dharma for Buddhism seems to require additional research in the future under the proposition of ‘The Systematic of Buddhist Āhāra-dharma’.
더보기불교의 공양 중 특히 음식공양은 석가모니 재세시로부터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정각을 위한 수행자의 신체유지에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음식공양과관련되는 식법이라는 개념은 현재까지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개념이다. 하지만불교 경전에서 식법은 사소하게 다뤄지지 않는 개념이다. 초기불교 수행자들의 걸식, 이 걸식의 근거가 되는 사의법, 청정행을 계율로 여겨 사부정식을 따르지 않는불제자들, 십이두타행에서의 음식과 관련되는 다섯 가지의 율의, 세간사식 및 출세간오식 등 수행자들의 음식공양과 관련되는 계와 율, 그리고 음식을 대하는 수행자의 마음가짐 등을 통틀어서 초기불교의 식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초기불교의식법이 음식에 대한 계율 및 그 마음가짐에 초점이 있었다면, 대승불교에서의 식법은 법식(法食)으로 전개되어 음식 관법수행 등으로 발전하였고, 수행을 위주로 하는밀교행자들에게는 율의적 식법이 더욱 강화되어 적용되었으며, 특히 밀교경궤에 의거하여 삼부, 즉 불부ㆍ연화부ㆍ금강부 등에 음식을 공양한 것은 기존의 식법과는다른 것이었다. 초기 대승불교 경전에서의 화공양, 육법공양 등은 만다라 작법을 통하여 삼부에 음식을 공양하는 의식으로, 소실지갈라경 및 그 공양법 등 초기 밀교경전에서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중기 밀교경전인 대일경에서부터는 삼부 내지 오부(五部)에 공양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불교의 식법은 향후 ‘불교 식법의 체계’라는 명제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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