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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服飾)미와 예술에 대한 미학적 토대 모색 = A Study for Aesthetic Basis of Dress Art: A Semiotic Aesthetic Application from the Feminist Point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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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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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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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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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복식이 그동안 철학적 미학 연구에서 배제되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에코의 기호학을 통해 여성주의 관점에서 복식미와 예술에 대한 철학적 미학의 토대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한편으로는 에코의 기호학적 미학을 통해 칸트의 목적없는 합목적성의 허구성을 비판하면서 예술이란 문화적으로 의미화된 목적있는 형식이므로 그러한 예술로서 복식연구의 정당성을 이끌어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빅토리아시대 당시의 예술형식들과 복식분야를 비교하면서 복식이 지니고 있는 조형적 특징과 그 철학적ㆍ미학적 의미들을 드러내고자 한다.
에코에 의하면, 칸트가 말하듯 선, 색채, 형태라는 형식에만 주목한다고 해도 그러한 형식들이 사실은 이미 사회문화적으로 의미를 형성하고 있어 단지 아무런 개념 없이 바라볼 수 없다. 에코의 기호학을 여성주의 관점에서 복식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과 재료의 미시적인 측면들 선, 색채 형태 등등과 이전에는 시청각적 감각 이외에는 미학에서 제외시키고자 했던 촉감적, 공감각들의 작은 뉘앙스들은 칸트가 말하듯 미적 즐김의 대상이다. 둘째, 그러나 그 작은 재료와 감각의 뉘앙스들은 하나의 문화권에서 이미 의미작용화되어 특정한 개념이나 윤리적ㆍ감각적 욕망과 결부되어 있다. 셋째, 따라서 서로 다른 예술형식들은 성과 계급에 따라 각각 세계를 보는 서로 다른 사유방식체계들이다. 이를 통해 목적없는 합목적성의 형식이라는 미학적 틀로서는 배제되던 복식미와 예술이 천과 인간의 몸이라는 재료나 소재를 통해 단순한 조형미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저항과 이상적 여성성, 이상적 여성신체에 대한 의미들을 파괴하고 새롭게 담아내는 형식(예술)으로서 철학적 미학의 대상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불어 19세기 유행복식(버슬스타일)에 반기를 들고 나온 유미주의나 이성주의 복식을 통해 이러한 주장에 대한 논증을 해보고자 한다.
In this essay I am trying to show the aesthetical basis for the dress beauty and art from the feminist point of view by applying the semiotic aesthetics. Because the dress is excluded in pjilosophical aesthetics for a lomg time, Why the dress has to be excluded in philosophy? Dress is an area where there is always cultiral sigification. we always wear a meaning in our clothes. We wear our indivisal, social self by choosing some clothes. Even when we are nude, we are weaing and communicating the special clothes and meaning that we decided to choose. Then how the dress can be the object of aesthetic research?
First of all, form, color, figure of the forma finalis in Kant’s asthetics cannot be exist without socio-cultural meaning. The reason is this: We are enjoying their their microcosmic nuances. The tactical, synesthesiacal microcomic elements as well as audio-visual sense are already siginified by specifis cultural meaning.In other words,e very class, sex, race has their own forms of life and their unique aesthetic taste. Therefore each artistic forms made by their own forms of life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class, sex, race. Dress is from the forms of women’s life in private, domestic area, while painting, sculpture and archetecture are from the life style of men’s in the beginning of fine atrs’ hisrtory. Dress has been excluded in “fine arts’ due to their inability of political, public system, not that of it’s lack of formative arts. Dress has it’s plastic beauty and their cultural meaning at the same time, as other plastic arts ha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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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3-0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과 현상학 연구 -> 현상학과 현대철학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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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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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7 | 0.57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4 | 1.301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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