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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과 일본(日本)의 제천문화(祭天文化) 비교(比較) = 韓國と日本の祭天文化比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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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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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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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31-5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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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은 오래 전에 사람들이 지은 땅 이름이다. 사람이 이동하면 지명도 이동한다. 일본에 태백산이 있고 2,500개나 되는 백산이 있다. 일본 수도 한복판에도 백산이 있다. 백산은 불교신앙에서 나온 지명이 아니라 우리민족 고유의 천제문화에서 나온 지명이다. 백산은 일본 도처에 있으나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구주九州에 많고 일본열도 전역에 걸쳐 있다. 구주에 이주한 우리 민족은 그곳에 풍요의 나라 풍국을 건설하고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문화를 심었다. 우리의 제천문화가 일본 북구주의 영언산과 수라산(백산)에 남아 있으나 나라지방에도 남아있다. 그리고 신라의 화랑도도 천제문화와 함께 건너가서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우리 조상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에 전파한 천제 또는 제천의 대상은 환웅이었다. 그 확실한 근거는 영언산에 모셔져 있던 환웅이었다. 불교가 일본 땅을 밟기 전에 환웅신앙이 먼저 이주한 것이다. 그래서 수라산을 백산이라 하였고 영언산을 히꼬산日子山이라 하였던 것이다. 영언산에 내린 환웅은 그곳 원주민에게 利益日本을 가르쳤고 신교(仙道)를 가르쳤고 신라의 화랑도를 가르쳤다. 이를 수험도라 하였다. 영언산과 수라산에 남은 기록에 따르면 수험도는, 첫째 암굴수련 둘째 산행을 강행하여 몸과 정신을 단련하였다고 한다. 굴속에서는 꼭 3,7일 간(21일) 수도하는데 단군설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가 굴속에서 수련한 이야기와 똑같았다. 신참 수도사들의 나이는 15 내지 16세 소년이었고 수련을 마치면 산복(山伏), 즉 자랑스러운 도사가 되었다. 후일 일본에서는 수험도가 무사도로 변하여 일본문화의 핵심이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문사도, 즉 선비도로 변하여 전혀 다른 문화로 발전했다. 그러나 그 뿌리는 같은 것이다.
더보기韓國と日本の古代文化は共に祭天文化であった。この祭天文化は地名 特に山名で再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韓國の山名の大多數は漢字化 又は佛敎化されている。特に佛敎化された山名が多いのだ。しかし、中國と印度から佛敎が傳たわる以前の民族固有宗敎の山名も多く殘っている。白頭山と白山が代表的だ。白山とは、天神山をそう呼んだもので天に祭祀を行った聖山のことである。この白山が、韓國と日本兩國に多いのは偶然でない。特に日本には、白山と言ふ山名が2000ケ所、白山神社が200ケ所ほどあるとのことで驚く程多いのだ。なぜ日本にそんなに白山が多いのか。古代祭天文化が韓國から日本に傳??わったからである。其の名前を替えているのは伽倻、新羅、百濟から人達が移住した結果である。日本の白山が韓國と近い北九州に多いのもその爲めである。 兩國共に天神を山神と言っている。其の理由は、各各異うが、どちらも天神を山神と言っている。日本では天皇のため、韓國では淸の皇帝が天子をなのり韓國での天祭を禁止したためであった。三國遺事に從へば はじめに桓因の子、桓雄が太伯山の神檀樹に降りたと言う。この太伯山が白山の始源である。韓國では桓雄の子である檀君が日本では天皇が各各君主になって國を統治した。桓雄が日本の北九州の英彦山に渡った證據がある。長野覺敎授の最近硏究に依ると英彦山と近い所に羅山と言ふ聖山が有ると言ふ、皆な白山系統の山名であって韓國祭天文化の通路であった。此の道を通じて色色の天神文化、例へば、古朝鮮に根ざした新羅固有の風流道が海を渡って行った。此の風流道は後に花郞道になるもので、日本英彦山に渡修って修驗道になるのである。だが同じ桓雄の敎へ世俗五戒が後代になつて各各異った文化、則ち韓國の文士道、日本の武士道に成るのである。此の樣な說明を日帝强占下にける日鮮同祖論と誤解する方が居る。しかし、それとはまったく反對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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