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안락사에 대한 주장과 인간론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Argument on Euthanasia and Anthropology
저자
권혁남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36(34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Theologians and bioethicists approach moral issues of euthanasia from diverse viewpoints. Some regard euthanasia to be a reasonable solution for pain, while others refuse euthanasia, asserting that it is necessary and meaningful to bear pain, not depending on euthanasia as a solution. Such arguments on euthanasia disclose each position’s perspective on human pain, as they construct moral arguments in accord with their respective views. Therefore, such arguments strive to suggest a decisive solution for the issue of pain and imply that anthropology can explain the meaning of pain, disease, and death. Also in human behaviors that respond to pain,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pain is included. Therefore, analyzing the moral arguments on euthanasia, we can discover a specific understanding about anthropology and pain. And this study is expected to verify whether such moral arguments are properly supported by anthropology.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suggest a standard of anthropology that Christian ethics can use to contribute to disputes about euthanasia, one of the moral issues in modern society. In addition, the study recommended that disputes about euthanasia should be constructed on the basis of anthropology suitable to the experience of pain, since the meaning of pain in human life formed part of the moral positions on euthanasia at all times even if they were merely implied, rather than explicit.
신학자들이나 생명윤리학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안락사의 윤리적 문제에 접근한다. 어떤 이들은 안락사를 고통의 문제에 대한정당한 해결책으로 받아들이지만, 또 해결책으로서의 안락사에 의지하지 않고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인간에게 필요하고 의미 있는일이라는 의도를 함축하면서 안락사를 거부하기도 한다. 안락사에대한 이러한 주장들은 각기 윤리적 근거를 구축하면서 인간 고통의 문제에 대한 나름의 관점을 드러낸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들에는 고통의 문제에 결정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있으며, 고통과 질병, 죽음의 의미가 도출되는 인간론을 함축하고 있다. 또한고통에 반응하는 인간 행위에는 고통의 의미에 대한 이해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주장을 분석해 보면그 토대가 되는 인간론과 고통에 대한 특정한 이해를 발견할 수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윤리적 주장들이 인간론에 의해 적합하게 지지되고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현대 사회의 윤리적 쟁점 가운데 하나인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에 기독교윤리가 기여할 수 있는 인간학적인준거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입장들은 함축적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인간의 삶에서 고통의 의미에대한 입장과 관련되기 때문에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의는 고통의경험에 적합한 인간론 위에 구축되어야 함을 논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uman Studie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6-1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간연구 창간호 -> 인간연구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1 | 0.61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0.852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