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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란 무엇인가 3부 1편, 근원 현상 개념론 = What Is a Concept III-1, The Urphänomen Theory of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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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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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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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626(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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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a concept? This essay suggests a fourth and in my opinion the last answer. Why is it that yet another answer is urgent? It is because the hitherto attempts have all failed to find a middle way between blind immersion and empty transcendence. In this difficulty, we pay attention to the existence of “Urphänomen”. Belonging to the category of phenomenon, a Urphänomen does not fall into the fallacy of transcendence. A Urphänomen is an actuality within the Actuality. A Urphänomen is always the same, albeit repeating itself while incessantly making differences. Therefore, you cannot see a Urphänomen, if you are immersed only in differences. In this way, a Urphänomen hits upon a middle way between immersion and transcendence. To identify as such that which is always the same while while incessantly making differences, that is what we mean by “understanding.” Provided that a concept is defined as the tool of understanding, I suggest that a concept be a Urphänomen. A Urphänomen is immanent transcendence or transcending immanence. It must be rooted somehow into a certain human nature, which the later Wittgensten calls “Spiel” or “Lebensform”.
더보기개념이란 무엇인가. 이 글은 네 번째, 그리고 필자의 판단으로, 마지막, 개념론을 제출한다. 또 하나의 개념론이 요구된 이유는 그간의 답안들이, 맹목적 매몰과 공허한 초월 사이 중간 항로를, 잡아내지 못해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근원 현상”의 존재에 눈길을 보낸다. 현상의 범주에 속하는 저것은, 응당, 초월적이지 않다. 대신에 그것은 현실 속 현실이다. 근원 현상은, 끝없이 차이를 만들어 가면서 자기 자신을 반복하는 언제나 같은 하나다. 그러므로 저들 차이들에 매몰된 산만한 눈길은 근원 현상을 볼 수가 없다. 이렇게, 근원 현상은 매몰과 초월을 함께 지양한다. 다음, 끝없이 차이를 만들어 가면서 자기 자신을 반복하는 언제나 같은 하나를 두고 정확히 바로 그런 것으로 신원 확인하는 것, 그것은 (당해 현실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개념의 일반적 정의가 이해를 매개한다는 데에 있으므로, 그렇다면, 나는 개념의 정체로 근원 현상을 제출한다. 근원 현상은, 재차, 매몰과 초월의, 말하자면, 반도체다. 저 매몰적 초월은 혹은 초월적 매몰은, 그런데, 우리 인간의 자연사적 내면에 기초해 있다. 후기 비트겐슈타인이 “놀이”라 (“삶의 형식”이라) 불렀던 것은 바로 저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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