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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직시 이동 동사(deictic motion verbs) ‘pigeno’와 ‘erxome’ - 외국어로서의 그리스어를 중심으로 = Greek deictic motion verbs ‘pigeno’ and ‘erxome’ for L2 Greek acquisition
저자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INSTITUTE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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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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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5-43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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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study aims to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Greek deictic motion verbs ‘pigeno(go)’ and ‘erxome(come)’ in order to set some crucial explanation for use to learners of Greek languages, especially to L1 Korean learners. These two verbs are basic in language learning and their meanings seem to be easy to learn. However, it is not easy to understand certain parameter of the using situation of each verb. It is necessary to concern not only semantic but pragmatic parameters including deixis which plays a crucial role to motion verbs. In earlier literature was claim that deictic verbs ‘come’ and ‘go’ are semantic universals. However recent researchers show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anguages. Our class experiences demonstrated that use of ‘pigeno’ and ‘erxome’ seems to be problematic in some utterances for Korean L1 learners of Greek, because ‘erxome’ is used broadly in the area of ‘ka-’ in Korean. In this paper, we will see how Greek learner’s dictionary explains these two verbs and what is missing so we can add some more deictic information in the dictionary. Then, we will compare Greek language and Korean language standing on the basis from Greek linguists’ analysis of ‘pigeno’ and ‘erxome’ With conclusion of these cross-linguistic analysis we could set more efficient explanations of two verbs.
더보기본 연구의 목표는 현대 그리스어의 직시 이동 동사 ‘pigeno(가다)’와 ‘erxome(오다)’의 특징을 알아보는 데 있다. 이 연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그리스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 시 꼭 필요한 필수 의미 설명 요소를 설정하는 과정을 보인다. ‘가다’와 ‘오다’는 언어 학습에서 기본적인 동사이면서 매우 쉽게 익히게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언어 외적인 상황적 요소들을 이용하여 정확한 사용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의미론적 요소뿐만 아니라 의미의 이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직시를 포함한 화용론적인 요소들 까지 다루어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의 연구들은 가다와 오다가 의미론적으로 언어 간 동일성을 가진다고 보았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언어별로 직시 이동 동사의 사용에서 차이점을 보인다는 결론이 대부분 도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학습 현장에서 학습자의 오류를 통해서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스어의 ‘erxome’의 경우 특히 한국어의 ‘가다’가 사용되는 영역까지 확장되기 때문에 학습자의 오류를 피할 수 없다. 본고에서는 학습자들을 위해 그리스어 학습사전에서 제시된 ‘pigeno’와 ‘erxome’의 의미 및 예문을 살펴보고, 직시의 요소를 포함하여 학습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시할 수 있는 예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pigeno’와 ‘erxome’의 직시적 특징을 한국어와 비교하여 분석해보고 결과적으로 이 두 동사의 설명에 있어 효과적인 부분들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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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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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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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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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7 | 0.843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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