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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분단체제에 대한 원불교의 대응과정 연구 = A Study on the Process of Wonbuddhism`s Policies in Response to the Division System after Korea`s 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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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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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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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58(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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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사회는 외세에 의해 분단되었다. 일제시대에 태동된 원불교는 한국 민족의 이러한 분단의 고통을 분담하면서 성장하여 왔다. 이에 본 논문은 분단체제에 대한 현재까지의 원불교의 대응과정을 연구한 것이다. 먼저 분단의 현실에 대해서는 주로 백낙청과 이종석의 분단체제론과 분단구조론을 분석하였다. 이들은 분단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으로 시민참여가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종교계 또한 이러한 현실 위에 대북한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으며, 원불교도 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분단체제에 대한 원불교의 대응양상에 대해서는 먼저 광복 후의 과제와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정산 송규의 「건국론」의 의미를 짚어보았다. 그 내용 가운데 민주국 건설과 중도주의 운용은 현 시점에서도 한반도의 통일방식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어 분단체제의 고착화에 대한 대응과 분단 회복운동에 대한 참여를 다루었다. 전자는 반공을 국시로 삼아 분단이 고착화된 시기의 원불교의 대응을 논한 것이다. 비록 이념적인 측면에서 통일의 당위성을 내세우기는 했지만 원불교의 사회적 역할은 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80년대 후반 노태우 정부의 등장과 함께 의등장과 함께 원불교도 북방 및 북한교화의 정책을 수립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있다. 후자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한국사회 내 분단회복 운동에의 동참을 조명한 것이다. 북한과의 학문적 협력, 청년들의 통일 운동, 원불교 사회단체들의 통일 활동, 원불교 지도자에 의한 통일의 사명고취 등 다양한 통일논의와 활동은 원불교가 분단회복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원불교의 통일운동은 종교적 이념과 통일이념의 조화, 시민사회의 역량강화, 실질적인 교육, 교류, 협력 사업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결론으로써 제시하였다.
더보기Korea is separated by foreign powers after her independence in 1945. Wonbuddhism which was established in the period of Japanese and has expanded after that time, has shared Korea`s deepest sympathy. This paper is studied on the process of Wonbuddhism`s policy in response to the system of Korea`s division until now. First of all, this writer has analyzed both the theory of division system suggested by Nak-Cheong Baek and the theory of division structure by Jong-Seok Lee. They all pointed out it is important that Korean citizens are engaged and involved in solving of division problem. The Korean religious circles are promoting religious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Wonbuddhism also is getting in on the acts. The process of Wonbuddhism`s policies in response to the division system firstly is studied on the meaning of the theory of founding the State written by Wonbuddhism`s principal leader Gyu Song in 1945. This book is an analysis of Korean policy issues after Korea`s independence. Both building up a democratized country and proceeding on the principle of middle-of-the-roadism have implications for the method to unify divided Korean peninsula in the present. Secondly, Wonbuddhism`s policies and the reunification movements in response to the fixation of the division system are treated. The former was focused on them when the government took an anticommunist line and therefore the system of the divided Korea became permanent. Although the believers of Wonbuddhism knew the appropriateness of reunification in respect of history, the social role of Wonbuddhism did not play a large factor in reunification movements. Meanwhile, Wonbuddhism formulated the policy of missionary work to countries in the Communist bloc and North Korea with the establishment of Tae-Woo No`s government during this period. The latter is focused on joining in reunification movements in Korea until now. We can see that Wonbuddhism are taking an active part in solving division problem, especially in academic cooperation with North Korea, reunification movements by the young and social groups of Wonbuddhism, infusing the calling of reunification into the hearts of believers by readers of Wonbuddhism. This writer made a conclusion that the unification movement hereafter of Wonbuddhism should be pursued the harmony between religious and reunification ideology, social-empowerment by citizens, education for reunification,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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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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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7-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Association For The New Religions -> The Korean Academy of New Religions | KCI후보 |
2009-07-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New Religions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New Religion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Association For Korean New Religions -> Korean Association For The New Religions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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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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