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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구성적 진리와 예술 : S. 지젝의 헤겔 해석을 기초로 = Nachträglich konstituierte Wahrheit und Kunst : in Beruf auf S. Žižeks Hegel-Deutung
저자
권정임 (강원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미학예술학회(The Korean Society of Aesthetics and Science of Art)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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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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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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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75(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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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die Bestimnung der Wahrheit in Hegels Denken erneut betrachtet und wird gezeigt, was die mögliche Bedeutung und Funktion der Kunst in der modernen Zeit ist, darüber Hegel sich in der Philosophie der Kunst überlegte. Dafür wird nicht die Besimmung der Wahrheit als logischer Selbstverständlichkeit bzw. Idee, sondern die Seite von dem prozessualen Zug, der Reflextion und der Einsicht in der Hegelschen Dialektik beachtet. So liegt der Schwerpunkt darin, die Bestimmung der Wahrheit als diejenige herauszuziehen, die in der Bewegung des Bewußtseins des den Widerspruch und die Entgegensetzung reflektierenden Subjekts durch das Prinzip der Negativität kostituiert wird.
Dabei wird Slavoj Žižeks Theorie der ‘nachträglichen Konstitution’ als ein neuer Gesichtspunkt für Hegel-Deutung aufgenommen und als die Grundlage für die neue Erörterung der Bedeung der Wahrheit und Kunst in Hegels Denken einbezogen. Demnach wird zuerst Žižeks Behauptung betrachtet, dass die Wahrheit nicht festgestellt, keine blosse Übereinstimmung von Subjekt und Prädikat ist, sondern Widerspruch, Entgegensetzung und Kluft enthält, und dass sie durch das Subjekt wiederholt neu konstituiert wird. Sodann wird das Wesen der ‘nachträglich konstitutierten’ Wahrheit durch das Prinzip der Hegelschen Dialektik und besonders den Charakter der dialektisch-prozessualen Wahrheit in der Phänomenologie des Geistes anaysiert.
Zum letzten Punkt wird Hegels Bestimmung der Kunst auch unter dem Geschichtspunkt der ‘nachträglich konstituierten’ Wahrheit beleuchtet. Dabei werden Hegels Gedanken über die Bedeutung und Funktion der Kunst nach dem ‘Ende der Kunst’ in Bezug auf den Begriff des Scheins, des Ideals und der Konzeption der formellen Bildung neu interpretiert, und zugleich wird die Funktion und Bedeutung der Kunst in der Gegenwart, die Wahrheit nachtäglich zu konstituieren, erörtert.
본 연구는 헤겔의 사유에서 진리 규정을 새로이 고찰하고, 이와 연관하여 헤겔 예술철학에서 논의된 근대 이후 가능한 예술의 의미와 기능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통상 『논리학』이나 『엔치클로페디』를 기초로 이해되는 ‘절대적 동일성’이라는 논리적 당위성 내지 ‘이념’으로서의 진리 규정의 측면보다 헤겔 변증법의 과정적 특성과 반성 및 통찰의 측면에 주목하며, 『정신현상학』에서 다뤄지는 지의 자기검증의 준거로서의 진리, 대립과 모순을 반성하고 통찰하는 주체의 의식 운동 속에서 부정성의 원리를 통해 구성되는 것으로서의 진리 규정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러함에 있어 본 연구는 하나의 대상, 주체, 진리가 소급적으로 사후에 구성된다는 S. 지젝(Slavoj Žižek, 1949- )의 ‘사후 구성(nachträgliche Konstitution)’ 이론을 헤겔 해석의 하나의 새로운 관점으로 수용하여 헤겔 사유에서 진리와 예술의 의미를 재규명하는 데 논거로 삼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먼저, 진리는 고정적이고, 실증적이고, 단순히 주어와 술어의 합치가 아니라 모순과 대립, 틈을 포함하며, 부정성과 더불어 그러한 모순과 대립, 균열을 통찰하는 주체에 의해 반복적으로 재규정되고 생성된다는 지젝의 주장을 살펴 본 후, 이에 근거하여 헤겔 논리학의 변증법의 원리와 특히 정신현상학에서 변증법적 계기적 진리의 성격을 통해 진리의 ‘사후 구성적’ 특성을 분석한다. 이어 헤겔의 예술 규정 역시 ‘사후 구성적’ 진리라는 관점에서 조명하며 ‘예술의 과거성’ 이후 예술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헤겔의 사유를 가상, 이념상, 형식적 도야 개념을 중심으로 새로이 해석하며, 오늘날 예술의 사후 진리 구성의 기능과 현시대 예술의 의미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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