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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산악인의 고지대 등반 시 고산병 예방 및 대처방법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f Prevention and Treatment Method for Mountain Sickness in High-Altitude Climbing of Expert Climber
저자
김진성 ( Jin Sung Kim ) ; 성봉주 ( Bong Ju Sung ) ; 이명천 ( Myung Chun Lee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주제어
KDC
6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4-194(11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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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문산악인들의 고산병 예방과 대처방법을 조사 분석하고 효과적인 고지대 등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히말라야 3,000∼8,000m급 이상의 고지대등반 경험자 60명과 8,000m급 이상의 고산을 10회 이상 등 정한 전문산악인 3명을 포함한 총 63명을 대상자로 하여 고소등반에 따른 고소증세, 고소예방방법, 무산소등반의 후유증, 고소등반 트레이닝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된 전문산악인의 고지대등반 시 고소(高所)생리 반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도에 따른 고소증세는 4,000m와 5,000m에서 과반수 이상(57%)이 고소증세를 많이 느꼈고, 고소증세에서는 두통, 식욕감퇴, 피로와 무력감 등 이었다. 고소증세를 완화시키는 방법은 저지대로 하산이 가장 많았고(58%), 고소경험이 증가할수록 고소증세가 완화되었다는 사람이 74%로 가장 많았다. 고소증세를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단계적인 등반이 가장 많은 것(60%)으로 나타났다. 고소증세를 위한 사용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63%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답하였으며, 고소 약품복용 후 후유증 경험자는 11%였고, 증상은 손과 얼굴의 얼얼함과 뇨량 증가가 각각 50%로 나타났다. 6,000m이상의 고산등반자들은 무산소 등정 후 33%가 후유증을 호소하였고, 후유증 부위로는 주로 머리(뇌)가 57%로 가장 많았다. 고소적응을 위해 별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했다는 응답자가 81%나 되었으며, 트레이닝 빈도는 시간나는대로 38%, 매일 25%, 매주 23%, 등반 전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소등반 트레이닝 종류는 산악마라톤 33%, 수영 28%, 암벽등반 22%, 웨이트트레이닝 9%, 스트레칭 7% 순이었고 고소등반을 위한 트레이닝은 전체 응답자의 98%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고산등반에서 고소증세는 대부분의 산악인이 경험하고 있었으며, 특히, 무산소 등정의 경우 더욱 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산등반 경험이 많을수록 고산병 발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산병 발병시는 저지대로 하산이 가장 많다고 답하였으며, 약품사용 효과는 적었다고 답하였고, 트레이닝을 통한 체력의 향상으로 고소적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다. 따라서 효과적인 고산등반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준비와 더불어 고도순응 훈련 및 단계적인 등반, 그리고 고산지대에 대한 다양한 스포츠 과학적 정보 및 인체의 생리에 대한 정보의 제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effective methods of prevention and treatment for mountain sickness used by 63 experienced climbing expert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63 climbing experts who had climbed the mountains at 3,000M - 8,000M, 3 of them had about ten climbing experiences for the mountain at more than 8,000M.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had four categories: symptom, prevention, climbing without oxygen supporter, training metho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data on questionnaires, the following results has been found. ① Most mountain sickness symptoms began at 4,000m (30.33%) and 5,000m (26.96%). and the major symptoms were headache (23.25%), losing appetite (19.06%), and feeling fatigue (18.13%). ② The frequently used treatments for the symptoms were moving to lower area (58.46%) and taking medications (35.38%) and Climbing experts who had more experiences at high altitude had less symptoms (73.68%). ③ The effective methods for major preventing symptoms were gradual climbing (60.43%). ④ About the effect of special foods for mountain sickness, 62.85% of expert climbers answered so so. and the side effect of the medications were feeling numb in face and hands (50%), increased urine (50%) experienced by 11% of respondents. ⑤ About 33% of respondents who had climbed the high altitude (more than 6,000m) experienced mountain sickness and they had malfunctions in brain (56.756%). ⑥ Special training for high altitude was performed by 80.95% of the respondents, training times were irregularly (37.25%), daily (25.49%), weekly (22.56%), and right before climbing (13.72%). and. Mountain marathon (32.83%), swimming (28.35%), rock climbing (22.38%), weight training (8.95%), and stretching (7.46%) were used for high altitude training. also, the effect of the training was found helpful (98.07%). In conclusion, mountain sickness was experienced by most climbers, specially more in climbing without oxygen supporter. More experienced climber had less symptoms. When they had symptoms, the most frequently used method was moving to lower area. Medication did not work very well, however, many respondents said training was much helpful for high altitude climbing. Finally, for effective high altitude climbing, physical fitness training, special high altitude adopting training, and strategic gradual climbing were essential.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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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7-04-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Institute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3-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7-0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체육과학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8 | 0.78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4 | 0.781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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