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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스 제작적 앎과 자기 제작의 문제- 푸코의 주체화를 중심으로 = Êtho-poétique Knowledge and Self-poiesis in subjectivation of Fouc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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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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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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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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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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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ntral theme of Foucault’s later thought is a genealogical study of methods of subjectivation. As Foucault describes his later thought as a study of the truth in the formulation of the subject, the question of the ont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ruth constitutes the most important part of subjectivation. By identifying the nature and role of truth as presented by Foucault, this paper aims to show that subjectivation comes down to a matter of self-poiesis, through the formation of a new ethos.
For Foucault, truth is not a fixed, immutable, universal truth, but something that is generated along with history; it is not knowledge as an object of cognition, but knowledge that has the practical power to shape the ethos; it is the truth of the self, which is acquired by transforming the mode of being of the self by the operation of the self. This is why the truth plays a crucial role for a matter of subjectivation. For Foucault, the subject is not a given, but is conceived and constructed by techniques of self-awareness and self-cultivation; therefore, subjectivation is a process of transforming truth into ethos, a matter of self-poiesis that aesthetically generates itself through self-transformation.
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끄는 핵심 주제는 주체화의 방법들에 대한 계보학적 연구라 할 수 있다. 푸코가 자신의 후기 사유를 주체의 정립 속에서의 진리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고 밝히고 있듯, 주체와 진리의 존재론적 관계 문제는 주체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구성한다. 본고는 푸코가 제시하는 진리의 성격과 역할을 조명함으로써, 주체화가 새로운 에토스의 형성을 통한 자기 제작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푸코에게 진리란 고정불변의 보편적 진리가 아니라 역사와 더불어 생성되는 것이며, 인식의 대상으로서의 앎이 아닌 에토스를 형성하는 실천적 힘을 지닌 앎이다. 즉, 자기의 작동에 의해 자기의 존재 양태를 변형시킴으로써 획득되는 자기의 진리인 것이다. 이것이 주체화의 문제에 있어 진리의 계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푸코에게 주체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인식과 실천의 기술들에 의해 고안되고 구축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체화는 진리를 에토스로 바꾸는 과정이자 자기 변형을 통해 스스로를 미학적으로 생성해내는 자기 제작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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