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교육자로서 니체’ : 그의 교육비판과 자기도야의 길 = Nietzsche as Educator : His Way to Self-reformulation based on His Critique on Educa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100(28쪽)
KCI 피인용횟수
4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논문은 ‘교육자로서 니체’라는 니체 스스로의 진단에 주목하여 그의 교육적 삶과 저술을 해석하고자 한다. 만년의 니체는, 「교육자로서 쇼펜하우어」라는 초기논문의 의의를 회상하는 자리에서, ‘교육자로서 쇼펜하우어’가 아니라, ‘교육자로서 니체’가 그 논문의 핵심이라고 정정한다. 이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면, 사상가로서 니체의 삶과 저술활동은 ‘교육자로서 쇼펜하우어’에서 시작해서 ‘교육자로서 니체’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한 가설에 따라, 이 논문은 초기논문에 들어있는 니체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교육자로서 니체’라는 만년의 자기평가에 이르는 니체의 ‘자기도야의 길’을 점검하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이 논문은 교육에 대한 니체의 문제제기를 일회적인 논문주제로 보지 않고, 그의 삶과 저술활동을 이끌어나가는 적극적인 자기도야의 구상과 연관시켜 해석하고자 한다. 그러한 해석이 성공적이라면, 니체의 철학적 삶은 ‘시대정신과 여론에의 적응과 길들이기라는 부정적인 교육에서 자기창조라는 긍정적인 자기도야로의 전환’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니체는 다만 자기극복과 자기창조라는 적극적인 교육개념을, 이론적인 담론이 아니라, 창조적, 즉 가치 평가적 삶과 저술을 통해 실천적으로 제안하고 있을 뿐이다.
더보기This paper tries to interpret Nietzsche s educational life and writings based on his assertion: Nietzsche as Educator . In his later years, Nietzsche expresses a provocative opinion that his early paper named Schopenhauer as Educator deals, judged by its spirit, with rather Nietzsche as Educator than Schopenhauer as Educator . Regarding it as a serious expression, I try to interpret Nietzsche s life und writings that begin with finding Schopenhauer as his educator and end with self-reformulation as educator. Under such a rough hypothesis, this paper is going to examine his self-educating way of life that begins with his critique on education in the early paper and reaches at the self-creation as educator in his latter days. It will be shown that Nietzsche s occupation with the thema education is not for a while in his early days, but lasts for his life long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trying to bring his existence in eternally new forms through various writings. If my interpretation is successful, the life of Nietzsche as philosopher can be summarized as a return from the negative education of adaptation to the prevailing view of the age to his self-reformulation via self-creation . Additionally is to refer that Nietzsche s way to the self-overcoming and self-creating is not invented and suggested in form of an educational theory, but shown as an example for us by way of his creative practices in writings and his life as writer, i.e. as educator.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10-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교육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moral Educ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6 | 1.316 | 0.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