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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표기법의 성립 과정 이해하기 =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Establishing Korean Orth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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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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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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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95(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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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형식(2022)의 『국어 표기 규정의 전』를 대상으로 삼아 서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저서는 한국어 표기법이 성립된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한 연구 성과물이다. 현재의 한국어 표기법은 ‘소리 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이라는 총칙으로 인하여, 어떤 때에는 소리 나는 대로 써야 하고, 어떤 때에는 어법에 맞게 형태를 밝혀서 써야 한다. 때로 군데군데에서 허용되는 예외 규정으로 인하여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표기법(맞춤법, 정서법)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벗어날 수가 없다. 하지만 현재 쓰이고 있는 한국어의 표기법은 약 120∼130여 년간 많은 이들이 고심하고 논쟁하여 결정된 성과물로, 규정의 개별 조항은 언중이 현실음에 바탕하여 한국어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정된 것이다. 우형식(2022)은 이러한 한국어 표기법의 성립 과정을 고찰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제정된 표기법이 적용된 실제 사례를 검토하고, 해당 표기법이 표기법의 역사에서 어떠한 의의를 가지는지도 평가하여 전달한다. 따라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재의 표기법이 성립되는 과정을 쉽게 제시함으로서 한글 맞춤법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재의 표기법을 더욱 잘 활용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를 삼게 해 주는 것이 우형식(2022)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view Woo Hyung-sik’s (2022) 『Development of Korean orthography』. This book is a research result that develops the process of establishing Korean orthography over time. The current Korean notation must be written phonetically, but must be written in accordance with the grammar. In other words, sometimes you have to write it phonetically, and sometimes you have to write it in a form that matches the grammar. Due to the exceptions allowed here and there, the general public perceives the orthography as complicated and difficult. However, the Korean orthography currently in use is the result of many people’s deliberation and debate for about 120-130 years. Therefore, the individual provisions of the regulations were enacted to ensure that the Korean orthography can be expressed accurately based on real sounds. Woo Hyeong-sik (2022) examines the process of establishing Korean orthography and describes it over time so that the general public can easily understand it. In addition, it review actual cases where the orthography established at the time was applied and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the orthography in the history of orthography. Therefore, it increases the general public’s understanding of Woo Hyeong-sik’s (2022) Korean spelling, which seems difficult. It also allows us to think about ways to better utilize and complement the current orth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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