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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신화의 상징과 이미지의 표상과 생산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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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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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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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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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2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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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지의 현상적 특징과 기능적 특징으로 통해 상징과 이미지가 어떻게 표상되고 생산되는지를 살펴보는데 주요 목표가 있다. 첫째, 대지의 현상적 특징과 이미지의 표상을 분석하기 위해 인간의 관점에서 ‘드러난 공간’과 ‘숨겨진 공간’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우선 우리에게 ‘드러난 공간’으로서 대지는 일차적으로 수직으로 올라가는 형태를 가진 것들과 수평적으로 펼쳐진 형태를 가진 것들로 구별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직적 측면에서 평편한 대지 위로 ‘산’이나 ‘언덕’은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형상을 가졌기 때문에 숭고와 관련된 신성한 이미지를 가졌다. 다른 편으로 ‘수평’적 측면에서 대지는 형태에 따라 논이나 밭으로 사용되거나 거주지로 사용된다. 대지로부터 자라나는 것들을 통해 인간이 양육되기 때문에 대지는 인간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이미지를 갖는다. 다음으로 우리에게 ‘숨겨진 공간’으로서 대지는 지하세계나 무덤이나 동굴 등이라 할 수 있다. 대지 안으로 파여 있는 동굴의 이미지는 어머니의 자궁은 연상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동굴 안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행위자체는 탄생, 죽음, 재탄생을 반복한다. 둘째, 대지의 기능적 특징과 이미지의 생산과 관련 해서는 ‘우주의 생산’, ‘인류의 탄생’, ‘우주 질서와 법칙’, ‘정화와 치유’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다룬다. 우선 대지는 ‘우주의 생성’과 ‘인류 탄생’의 기능을 한다. 서구 신화에서 대지는 어머니로 모든 것을 낳는 여신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기원을 대지나 여성성에 두고 설명하려는 신화는 분명하게 우주‘생성’신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지는 인류를 낳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 인류는 자연적으로 대지에서 탄생한 것으로 설명되지만 점차 흙으로 창조된 것으로 설명된다. 다음으로 대지는 ‘우주의 질서와 법칙’을 구현한다. 하늘에 나타나는 일정한 질서와 법칙에 따라 대지는 다채롭게 변화한다. 마지막으로 대지는‘정화와 치유’의 힘을 가진다. 대지의 강력한 생명력은 대지에게 재생력과 치유력도 가진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더보기This paper is aimed to explain how to represent and produce the symbol and image of the earth through it’s phenomenologic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First, to analyze phenomen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symbol and images of the earth, it has been described by classifying the “open space” in the “hidden space”. The earth as a “open space” to us can be distinguished those of a vertically raised form and those of a horizontally expanded form. In the vertical aspects, it has the form of the ‘mountain’ or ‘hill’ and has sacred image associated with the sublime because of rising towards the sky. Temple or palace or a city also often play a central role in the universe, such as mountains. In the ‘horizontal’ aspects, it is used as paddy or field or used as a residence in accordance with it" form. Earth has an image of a mother raising a human being. Next, earth as a “hidden space” to us has the form of the underground world or the grave or cave. The form of the cave carved in the ground reminds us of the image of the mother’s womb to us. The ritual act that go down into and up from the cave is understood as symbolizing the cycle of birth, death and rebirth. Secondly, the earth is the source of every thing, with regard to it’s functional features and the production of it’s image. So it is associated closely with cosmogony. In the western myth, the earth is the great ‘mother’ who gives birth to universe. It needs primarily to be separated from the sky in order to produce all. All sorts of stories to explain the separation of earth and sky are largely divided into two types. The one is the type isolated by way of natural phenomena and the other is the type artificially divided by setting the independent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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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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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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