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靜坐에 대한 연구 = A Little View on the “Quiet-sitting” (Jeong-jwa, 靜坐)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57-285(29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Quiet-sitting" (Jeong-jwa, 靜坐) is to calm oneself, and the reason and purpose for sitting quietly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not only in modern times but also in the past. It has many reasons and purposes, such as for health, for finding mind and body rest, for a study on the root of existence, etc. Like this, various theories of Quiet-sitting differ from school to school ranging from the posture of Quiet-sitting to a method, an effect, a phenomenon, a reason, and an ultimate stage. One same point among them is targeting actual specific body and mind. That is, the change of body results in the change of mind. Furthermore, Quiet-sitting is a practice. A philosophical basis behind this theory lies in Treatise of Human.
The effects of Quiet-sitting such as meditation, Zen meditation, yoga, hypogastric breathing, etc. are turning out to be the development of studies in each field such as neuroscience, psychology, etc. associated with our body today. Science and medicine show how a state of quiet affects our body and what effects it produces. Moreover, regardless of the fact that religious people manage their heart through meditation, the effects of Zen meditation are widely known to ordinary people, and there are more and more people who sit quietly, and at the same time, the development of science made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s body and mind much closer. Like this, the purposes for people to sit quietly are different, but the real purpose of quiet sitting is to establish the posture of people living rightly and realize the realities of life, not to be ideological, not to hope for an absurd miracle or not to pursue individual selfishness.
When this Quiet-sitting is roughly categorized, there are ancient meditation, Quiet- sitting of Buddhism and Taoism, Quiet-sitting of Confucianism and the rest of Quiet-sitting. Among these, Quiet-sitting of Buddhism refers to "be sitting quietly," and a Zen priest in Zen meditation is a representative. Quiet-sitting that Confucian scholars refer to has a wide variety of meanings. Confucius scholars refer to not only the posture of Zen priests when they are in Zen meditation but the posture when they read at their desks as Quiet-sitting. In addition, They refer to the posture when they play go, fish, or sit quietly as Quiet-sitting. As such, Since Confucius scholars use Quiet-sitting in many different ways, it is not easy to define its concept uniformly. However, it can be seen that sitting quietly, concentrating one's mind and uniting minds are the same and not different.
靜坐란 고요히 바로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을 말한다. 정좌는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행해지기도 하고 또는 존재의 근원을 연구하기 위하여 행해지기도 하는 등 시대에 따라 혹은 학파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학파에 따라 정좌이론은 정좌의 자세부터 방법, 효과, 현상, 이치, 궁극의 경지까지 학파마다 모두 다르다. 하지만 한 가지 같은 점이 있다면 이는 바로 현실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에 반응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좌는 몸이 마음을 따르는 것으로써 정좌는 하나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실천을 뒷받침하는 철학적인 근거는 인성론에 있다.
이러한 정좌는 불교와 도교의 정좌, 유교의 정좌, 여러 가지 다양한 정좌가 있다. 이중 불교의 정좌는 “고요히 앉아 있다〔靜坐〕”는 것으로 선승의 참선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유학자들이 말하는 정좌는 매우 다양한 의미가 있다. 유학자들은 선승이 참선할 때의 자세도 정좌라고 하지만, 책상에 앉아 독서할 때의 자세도 정좌라고 한다. 또한 바둑을 두거나 낚시를 하거나 고요히 앉아있는 자세도 정좌라고 한다. 이처럼 유학자들에게 정좌라는 말은 매우 다양하게 쓰여 져서 그 개념을 일률적으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정좌는 고요히 앉아서 정신을 집중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만은 다르지 않고 같다고 볼 수 있다.
정좌의 효과는 오늘날에는 우리 몸과 관련된 뇌과학, 심리학 등 여러 과학의 연구로도 증명되고 있다. 고요한 상태가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를 과학과 의학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종교인들이 묵상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과는 별개로 일반인들에게는 명상이나 참선의 효과가 널리 알려져 정좌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과학의 발전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관계를 훨씬 가깝게 하였다. 이처럼 사람들마다 정좌를 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정좌의 참된 목적은 관념적인 유희에 머물거나 질병의 치유에 있지 않고, 건강하게 살거나 마음의 안정 및 존재의 근원 등을 탐구하는데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5-0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53 | 1.438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