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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来語の歴史と政策から見た日韓対照研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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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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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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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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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과 일본에서 외래어의 수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수로써 외래어의 역사와 언어정책적인 면에 주목하였다. 외래어의 역사를 시대흐름에 따라 한국과 일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일본의 외래어 시대구분은 무로마치시대 이후 일본사의 시대구분과 유사하여 크게 3 시대(무로마치, 에도, 메이지 이후)로 나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각 시대구분에는 키 언어라는 것이 존재하였다. 이 키 언어는 시대 별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나라의 언어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은 일본보다 서구문물을 받아들인 시기가 늦고 수동적이면서 간접적으로 외래어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외래어의 시대구분도 짧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한국의 외래어 시대구분도 일본과 같이 조선, 강점기, 대한민국 시대와 같이 3시대로 구분할 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서구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 거의 조선말이었기 때문에 이 시대의 주요 언어는 존재하지 않지만 시대별 주요 언어는 한국에서도 존재하였다. 다만, 한국의 외래어 유입역사에는 고문화에서 저문화로 흘러가는 자연스러운 문화적 흐름 외에 20세기 초에 들어온 일본어와 같이 이질적인 언어가 완전히 한국어를 덮어쓰는 정복 형태의 흐름도 존재하였다. 외래어의 역사적 흐름으로 봤을 때, 일본은 무로마치시대 이후, 외국과의 교류와 접촉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어 외국 또는 외국어에 대하여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언어정책적인 면으로 보면 일본은 일본어의 순수성을 요구하는 국어정책보다는 상용한자표나 외래어 표기법과 같은 언어의 표준화 또는 표기법의 정비와 같은 실체계획을 주로 펼쳐왔다. 반면에 한국의 외래어에 대한 수용 태도는 쇄국정책과 강점기의 영향으로 19세기말부터 20세기 후반까지는 수동적이면서 또한 간접적인 수용태도를 보여왔다. 다시 말해 이와 같이 20세기 후반까지는 국어순화운동 등의 언어정책에 의해 억제되어 수동적이면서 간접적인 수용태도가 계속되어져왔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20세기 후반부터는 영어조기교육으로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화가 진행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외래어에 대한 의식과 사용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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